박근혜 “통합”·문재인 “일자리”·안철수 “30.40대”
입력 2012.10.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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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
표심을 얻기 위한 대선주자들의 오늘 움직임은 홍성철 기자가 종합해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들에게 어제 사과한 데 이어 오늘은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통합 과제는 지금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절박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 후보는 또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통합과 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일자리 혁명의 대안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고 기존의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을 대폭 내리고, 압류가 금지되는 힐링통장을 도입하는 가계 부채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3,40대 유권자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직장인들과 도시락 식사를 함께하며 출산과 육아, 고용 문제를 들었습니다.
안 후보는 미래포럼에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의 국제적 기준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기업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이윤만 쫓는 기업은 자신들은 성장할 지 모르지만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를 겨냥해 정치혁신위 공동 구성과 경제민주화 양자회동을 다시 제안했지만 안철수 후보 측은 때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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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을 얻기 위한 대선주자들의 오늘 움직임은 홍성철 기자가 종합해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들에게 어제 사과한 데 이어 오늘은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통합 과제는 지금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절박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 후보는 또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통합과 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일자리 혁명의 대안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고 기존의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을 대폭 내리고, 압류가 금지되는 힐링통장을 도입하는 가계 부채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3,40대 유권자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직장인들과 도시락 식사를 함께하며 출산과 육아, 고용 문제를 들었습니다.
안 후보는 미래포럼에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의 국제적 기준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기업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이윤만 쫓는 기업은 자신들은 성장할 지 모르지만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를 겨냥해 정치혁신위 공동 구성과 경제민주화 양자회동을 다시 제안했지만 안철수 후보 측은 때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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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통합”·문재인 “일자리”·안철수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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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6 22:02:25

<앵커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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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을 얻기 위한 대선주자들의 오늘 움직임은 홍성철 기자가 종합해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들에게 어제 사과한 데 이어 오늘은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통합 과제는 지금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절박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 후보는 또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통합과 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일자리 혁명의 대안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고 기존의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대부업 이자율 상한을 대폭 내리고, 압류가 금지되는 힐링통장을 도입하는 가계 부채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3,40대 유권자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직장인들과 도시락 식사를 함께하며 출산과 육아, 고용 문제를 들었습니다.
안 후보는 미래포럼에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의 국제적 기준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기업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이윤만 쫓는 기업은 자신들은 성장할 지 모르지만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를 겨냥해 정치혁신위 공동 구성과 경제민주화 양자회동을 다시 제안했지만 안철수 후보 측은 때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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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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