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펄펄! SK, 2승2패 ‘5차전 가자’

입력 2012.10.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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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SK가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으로 롯데를 이겼습니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모레 인천에서 한국시리즈행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근우는 5회 안타로 출루한 뒤 박재상의 2루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1대 0으로 불안안 리드를 지키던 7회에도 정근우가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2루타에 이은 과감한 3루 도루로 롯데 배터리의 허를 찔렀습니다.

최정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정근우의 SK의 2득점을 혼자 올렸습니다.

박희수와 정우람 필승 불펜진을 가동한 SK는 9회말 홍성흔에게 한 점 홈런을 맞긴 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켰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으로 SK는 롯데를 2대 1로 이겨 벼랑에서 탈출했습니다.

<인터뷰> 정근우

SK 선발 마리오는 6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이만수 감독의 깜짝 기용에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이만수 감독

두 팀은 모레 인천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이 걸린 마지막 5차전 승부를 벌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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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근우 펄펄! SK, 2승2패 ‘5차전 가자’
    • 입력 2012-10-20 21:53:4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SK가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으로 롯데를 이겼습니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모레 인천에서 한국시리즈행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벌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근우는 5회 안타로 출루한 뒤 박재상의 2루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1대 0으로 불안안 리드를 지키던 7회에도 정근우가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2루타에 이은 과감한 3루 도루로 롯데 배터리의 허를 찔렀습니다. 최정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정근우의 SK의 2득점을 혼자 올렸습니다. 박희수와 정우람 필승 불펜진을 가동한 SK는 9회말 홍성흔에게 한 점 홈런을 맞긴 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켰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정근우의 활약으로 SK는 롯데를 2대 1로 이겨 벼랑에서 탈출했습니다. <인터뷰> 정근우 SK 선발 마리오는 6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이만수 감독의 깜짝 기용에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이만수 감독 두 팀은 모레 인천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이 걸린 마지막 5차전 승부를 벌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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