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0년만 KS 홈런! 삼성 첫승
입력 2012.10.24 (22:03)
수정 2012.10.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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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10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선 이승엽은 첫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상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극적인 홈런을 뽑아냈던 이승엽.
그당시 LG포수였던 조인성이 sk포수로 나선 가운데 10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출전합니다.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두점 홈런을 터트려,10년만의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이란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SK 포수 조인성은 10년전 맞았던 슬라이더를 의식해 포크볼을 주문했지만,이승엽이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결승 홈런속에 1차전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삼성은 2대 1로 앞선 7회말,대주자 강명구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추가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김강민의 호수비등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오승환등 삼성 구원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
두 팀 모두 구원투수진이 뛰어난만큼 초반 기선 제압이 한국시리즈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10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선 이승엽은 첫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상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극적인 홈런을 뽑아냈던 이승엽.
그당시 LG포수였던 조인성이 sk포수로 나선 가운데 10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출전합니다.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두점 홈런을 터트려,10년만의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이란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SK 포수 조인성은 10년전 맞았던 슬라이더를 의식해 포크볼을 주문했지만,이승엽이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결승 홈런속에 1차전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삼성은 2대 1로 앞선 7회말,대주자 강명구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추가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김강민의 호수비등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오승환등 삼성 구원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
두 팀 모두 구원투수진이 뛰어난만큼 초반 기선 제압이 한국시리즈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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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10년만 KS 홈런! 삼성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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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22:03:41
- 수정2012-10-24 2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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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10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선 이승엽은 첫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상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극적인 홈런을 뽑아냈던 이승엽.
그당시 LG포수였던 조인성이 sk포수로 나선 가운데 10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출전합니다.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두점 홈런을 터트려,10년만의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이란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SK 포수 조인성은 10년전 맞았던 슬라이더를 의식해 포크볼을 주문했지만,이승엽이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결승 홈런속에 1차전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삼성은 2대 1로 앞선 7회말,대주자 강명구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추가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김강민의 호수비등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오승환등 삼성 구원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
두 팀 모두 구원투수진이 뛰어난만큼 초반 기선 제압이 한국시리즈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이 이승엽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10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선 이승엽은 첫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상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극적인 홈런을 뽑아냈던 이승엽.
그당시 LG포수였던 조인성이 sk포수로 나선 가운데 10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출전합니다.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두점 홈런을 터트려,10년만의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이란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SK 포수 조인성은 10년전 맞았던 슬라이더를 의식해 포크볼을 주문했지만,이승엽이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결승 홈런속에 1차전을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삼성은 2대 1로 앞선 7회말,대주자 강명구의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추가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김강민의 호수비등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오승환등 삼성 구원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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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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