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SNS 파문 사과…홍명보의 근심

입력 2013.07.05 (21:47) 수정 2013.07.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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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SNS에 최강희 감독을 비하하는 글을 썼던 기성용 선수, 과거 행적까지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긴 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기성용이 싸이월드에 올린 글입니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비난하는 팬들을 향해, 조롱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난해 축구협회가 에닝요의 귀화를 추진하자, 막말에 가까운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최강희 감독 비하 건을 포함해, 기성용의 모습은 팬들을 충격에 빠트리기에 충분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전지훈련중인 기성용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페이스북도 1년전까지 지인들과의 사이에서 사용했던 게 맞다고 시인했습니다.

기성용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파문은 쉽게 가라앉기 어렵습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기성용의 발탁 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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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SNS 파문 사과…홍명보의 근심
    • 입력 2013-07-05 21:47:01
    • 수정2013-07-05 22:25:07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SNS에 최강희 감독을 비하하는 글을 썼던 기성용 선수, 과거 행적까지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긴 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기성용이 싸이월드에 올린 글입니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비난하는 팬들을 향해, 조롱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난해 축구협회가 에닝요의 귀화를 추진하자, 막말에 가까운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최강희 감독 비하 건을 포함해, 기성용의 모습은 팬들을 충격에 빠트리기에 충분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전지훈련중인 기성용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페이스북도 1년전까지 지인들과의 사이에서 사용했던 게 맞다고 시인했습니다.

기성용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파문은 쉽게 가라앉기 어렵습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기성용의 발탁 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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