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최악의 빙질 속 3회전 점프 완벽
입력 2014.02.14 (21:14)
수정 2014.02.14 (2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결전지 소치에 입성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적응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소치 빙질에 적응하기 위해서 첫 훈련을 한 김연아 선수,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레는 표정으로 연습장에 들어선 김연아는 여러번 얼음을 지치면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착지할 때 튀어오르는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얼음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초반 점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세계 최정상의 선수답게 곧바로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점프도 완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빙질에 적응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된것 같다."
첫 훈련에서 쇼트 프로그램을, 조금전 두번째 훈련에선 프리 스케이팅을 선보였습니다.
늘 그랬던것 처럼 더블 악셀부터 시작해,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순으로 점프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자신만의 반복적인 훈련 패턴으로 빠르게 현지적응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녹취> 필립 허쉬 : "3회전 연속 점프는 정말 경이적이고, 다른 점프들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신감 속에 시작된 첫 훈련.
김연아는 오는 16일 공식 링크에서의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빙질적응에 나섭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결전지 소치에 입성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적응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소치 빙질에 적응하기 위해서 첫 훈련을 한 김연아 선수,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레는 표정으로 연습장에 들어선 김연아는 여러번 얼음을 지치면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착지할 때 튀어오르는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얼음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초반 점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세계 최정상의 선수답게 곧바로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점프도 완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빙질에 적응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된것 같다."
첫 훈련에서 쇼트 프로그램을, 조금전 두번째 훈련에선 프리 스케이팅을 선보였습니다.
늘 그랬던것 처럼 더블 악셀부터 시작해,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순으로 점프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자신만의 반복적인 훈련 패턴으로 빠르게 현지적응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녹취> 필립 허쉬 : "3회전 연속 점프는 정말 경이적이고, 다른 점프들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신감 속에 시작된 첫 훈련.
김연아는 오는 16일 공식 링크에서의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빙질적응에 나섭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연아, 최악의 빙질 속 3회전 점프 완벽
-
- 입력 2014-02-14 21:16:19
- 수정2014-02-14 23:26:48

<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결전지 소치에 입성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적응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소치 빙질에 적응하기 위해서 첫 훈련을 한 김연아 선수,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레는 표정으로 연습장에 들어선 김연아는 여러번 얼음을 지치면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착지할 때 튀어오르는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얼음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초반 점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세계 최정상의 선수답게 곧바로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점프도 완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빙질에 적응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된것 같다."
첫 훈련에서 쇼트 프로그램을, 조금전 두번째 훈련에선 프리 스케이팅을 선보였습니다.
늘 그랬던것 처럼 더블 악셀부터 시작해,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순으로 점프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자신만의 반복적인 훈련 패턴으로 빠르게 현지적응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녹취> 필립 허쉬 : "3회전 연속 점프는 정말 경이적이고, 다른 점프들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신감 속에 시작된 첫 훈련.
김연아는 오는 16일 공식 링크에서의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빙질적응에 나섭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결전지 소치에 입성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적응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소치 빙질에 적응하기 위해서 첫 훈련을 한 김연아 선수,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설레는 표정으로 연습장에 들어선 김연아는 여러번 얼음을 지치면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착지할 때 튀어오르는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얼음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초반 점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세계 최정상의 선수답게 곧바로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점프도 완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빙질에 적응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된것 같다."
첫 훈련에서 쇼트 프로그램을, 조금전 두번째 훈련에선 프리 스케이팅을 선보였습니다.
늘 그랬던것 처럼 더블 악셀부터 시작해,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순으로 점프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자신만의 반복적인 훈련 패턴으로 빠르게 현지적응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녹취> 필립 허쉬 : "3회전 연속 점프는 정말 경이적이고, 다른 점프들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신감 속에 시작된 첫 훈련.
김연아는 오는 16일 공식 링크에서의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빙질적응에 나섭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소치 동계올림픽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