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다른 썰매 3총사 ‘각양각색 매력’
입력 2014.02.18 (21:35)
수정 2014.02.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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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 보시면서 썰매 종목 매력에 푹 빠져있는 분들 많은데요.
체감 속도 시속 200km에 가까운 박진감 넘치지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이 썰매의 3종목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엎드려 타는 스켈레톤과 누워서 내려가는 루지, 봅슬레이 3종목은 모두 같은 코스를 달립니다.
썰매를 밀지 않고, 앉아서 출발하는 루지는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출발 각도도 20도 내외로 10도 내외인 다른 종목보다 가파릅니다.
이번 대회 루지 남자 1인승은 1,475m. 여자와 팀 경기는 1,384m를 달립니다.
반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모두 1,500 m입니다.
소치에서 최고 속도는 루지 2인승의 시속 144.5 km, 남자 스켈레톤은 131.1 km입니다.
시속 150 km에 육박해 '빙판 위의 F1'으로 불리는 봅슬레이 4인승이 시작되면 속도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광배 : "독일은 자체 썰매 만드는데"
장비는 최고급경이다.
모두 여자 경기가 있고, 루지에는 남,녀 1인승과 남자 2인승을 종합하는 혼성팀 경기도 있습니다.
기록 단축을 위해선 코스에 충돌없이 타는 것이 중요해 많이 타 본 홈팀이 유리합니다.
봅슬레이 2인승과 스켈레톤에서 우승한 러시아는 이 파란색 코스가 노출될까봐, 다른 팀이 모두 볼 수 있는 공식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번 올림픽 보시면서 썰매 종목 매력에 푹 빠져있는 분들 많은데요.
체감 속도 시속 200km에 가까운 박진감 넘치지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이 썰매의 3종목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엎드려 타는 스켈레톤과 누워서 내려가는 루지, 봅슬레이 3종목은 모두 같은 코스를 달립니다.
썰매를 밀지 않고, 앉아서 출발하는 루지는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출발 각도도 20도 내외로 10도 내외인 다른 종목보다 가파릅니다.
이번 대회 루지 남자 1인승은 1,475m. 여자와 팀 경기는 1,384m를 달립니다.
반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모두 1,500 m입니다.
소치에서 최고 속도는 루지 2인승의 시속 144.5 km, 남자 스켈레톤은 131.1 km입니다.
시속 150 km에 육박해 '빙판 위의 F1'으로 불리는 봅슬레이 4인승이 시작되면 속도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광배 : "독일은 자체 썰매 만드는데"
장비는 최고급경이다.
모두 여자 경기가 있고, 루지에는 남,녀 1인승과 남자 2인승을 종합하는 혼성팀 경기도 있습니다.
기록 단축을 위해선 코스에 충돌없이 타는 것이 중요해 많이 타 본 홈팀이 유리합니다.
봅슬레이 2인승과 스켈레톤에서 우승한 러시아는 이 파란색 코스가 노출될까봐, 다른 팀이 모두 볼 수 있는 공식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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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듯 다른 썰매 3총사 ‘각양각색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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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8 21:46:48
- 수정2014-02-18 23:38:57

<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 보시면서 썰매 종목 매력에 푹 빠져있는 분들 많은데요.
체감 속도 시속 200km에 가까운 박진감 넘치지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이 썰매의 3종목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엎드려 타는 스켈레톤과 누워서 내려가는 루지, 봅슬레이 3종목은 모두 같은 코스를 달립니다.
썰매를 밀지 않고, 앉아서 출발하는 루지는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출발 각도도 20도 내외로 10도 내외인 다른 종목보다 가파릅니다.
이번 대회 루지 남자 1인승은 1,475m. 여자와 팀 경기는 1,384m를 달립니다.
반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모두 1,500 m입니다.
소치에서 최고 속도는 루지 2인승의 시속 144.5 km, 남자 스켈레톤은 131.1 km입니다.
시속 150 km에 육박해 '빙판 위의 F1'으로 불리는 봅슬레이 4인승이 시작되면 속도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광배 : "독일은 자체 썰매 만드는데"
장비는 최고급경이다.
모두 여자 경기가 있고, 루지에는 남,녀 1인승과 남자 2인승을 종합하는 혼성팀 경기도 있습니다.
기록 단축을 위해선 코스에 충돌없이 타는 것이 중요해 많이 타 본 홈팀이 유리합니다.
봅슬레이 2인승과 스켈레톤에서 우승한 러시아는 이 파란색 코스가 노출될까봐, 다른 팀이 모두 볼 수 있는 공식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번 올림픽 보시면서 썰매 종목 매력에 푹 빠져있는 분들 많은데요.
체감 속도 시속 200km에 가까운 박진감 넘치지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이 썰매의 3종목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엎드려 타는 스켈레톤과 누워서 내려가는 루지, 봅슬레이 3종목은 모두 같은 코스를 달립니다.
썰매를 밀지 않고, 앉아서 출발하는 루지는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출발 각도도 20도 내외로 10도 내외인 다른 종목보다 가파릅니다.
이번 대회 루지 남자 1인승은 1,475m. 여자와 팀 경기는 1,384m를 달립니다.
반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모두 1,500 m입니다.
소치에서 최고 속도는 루지 2인승의 시속 144.5 km, 남자 스켈레톤은 131.1 km입니다.
시속 150 km에 육박해 '빙판 위의 F1'으로 불리는 봅슬레이 4인승이 시작되면 속도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광배 : "독일은 자체 썰매 만드는데"
장비는 최고급경이다.
모두 여자 경기가 있고, 루지에는 남,녀 1인승과 남자 2인승을 종합하는 혼성팀 경기도 있습니다.
기록 단축을 위해선 코스에 충돌없이 타는 것이 중요해 많이 타 본 홈팀이 유리합니다.
봅슬레이 2인승과 스켈레톤에서 우승한 러시아는 이 파란색 코스가 노출될까봐, 다른 팀이 모두 볼 수 있는 공식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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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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