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작이다’ 홍명보호, 결전의 땅 입성

입력 2014.06.12 (06:24) 수정 2014.06.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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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마친 우리 대표팀이 드디어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 입성했습니다.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월드컵 본선 항해에 닻을 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호가 월드컵 도전을 펼칠 브라질 땅을 밟는 순간입니다.

이구아수로 이동하기위해 잠시 상파울루공항에서 머물면서,

대표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하며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각오를 새로 다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2년 전에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동메달 딸 줄 누구도 예상못했다. 이번에도 쉽지 않은 그룹이지만 우리 선수들 노력해서 16강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선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이 펼쳐졌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어린아이부터 태극기를 손에 쥔 어르신들까지, 교민들은 한 목소리로 홍명보호를 향해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남근(브라질한인회장) : "우리 교민들 천명, 천오백명, 삼천명들이 전 경기를 응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에 슬픈 일이 있었는데 6월에는 그것을 모두 잊을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대표팀은 팬 공개 행사로 이구아수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준비 과정일뿐입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항해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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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시작이다’ 홍명보호, 결전의 땅 입성
    • 입력 2014-06-12 06:26:07
    • 수정2014-06-12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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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마친 우리 대표팀이 드디어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 입성했습니다.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월드컵 본선 항해에 닻을 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호가 월드컵 도전을 펼칠 브라질 땅을 밟는 순간입니다.

이구아수로 이동하기위해 잠시 상파울루공항에서 머물면서,

대표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하며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각오를 새로 다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2년 전에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동메달 딸 줄 누구도 예상못했다. 이번에도 쉽지 않은 그룹이지만 우리 선수들 노력해서 16강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선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이 펼쳐졌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어린아이부터 태극기를 손에 쥔 어르신들까지, 교민들은 한 목소리로 홍명보호를 향해 응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남근(브라질한인회장) : "우리 교민들 천명, 천오백명, 삼천명들이 전 경기를 응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에 슬픈 일이 있었는데 6월에는 그것을 모두 잊을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대표팀은 팬 공개 행사로 이구아수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준비 과정일뿐입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항해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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