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비상’ 홍명보호, 알제리전 주의보
입력 2014.06.18 (21:53)
수정 2025.03.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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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표팀은 선전했지만 무려 3명이나 경고를 받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인 기성용과 손흥민, 구자철이 경고를 받아 알제리전을 앞두고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이 거센 공세를 펼치던 경기 초반.
별다른 접촉이 없이 상대 선수가 넘어졌는데도 주심은 손흥민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듭니다.
<녹취> "아~ 벌써부터 옐로 카드를 꺼내드는 피타나 주심"
정확히 볼을 향해 태클한 기성용도 전반 30분 경고를 받았고, 치열하게 막바지 공방을 벌이던 구자철도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
세 선수는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한번 더 받으면 벨기에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고 누적을 의식해 위축되는 등 알제리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녹취> 김대길(KBS 스포츠 해설위원) : "경고를 받게 되면 벨기에 전에서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를 받은 선수 세 명은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주장 구자철 뿐 아니라 피파로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과 뛰어난 패스 감각을 보여준 기성용은 대표팀의 핵심입니다.
16강행의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에서 더 이상 옐로 카드가 쌓이지 않도록 세심한 경기 운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대표팀은 선전했지만 무려 3명이나 경고를 받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인 기성용과 손흥민, 구자철이 경고를 받아 알제리전을 앞두고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이 거센 공세를 펼치던 경기 초반.
별다른 접촉이 없이 상대 선수가 넘어졌는데도 주심은 손흥민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듭니다.
<녹취> "아~ 벌써부터 옐로 카드를 꺼내드는 피타나 주심"
정확히 볼을 향해 태클한 기성용도 전반 30분 경고를 받았고, 치열하게 막바지 공방을 벌이던 구자철도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
세 선수는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한번 더 받으면 벨기에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고 누적을 의식해 위축되는 등 알제리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녹취> 김대길(KBS 스포츠 해설위원) : "경고를 받게 되면 벨기에 전에서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를 받은 선수 세 명은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주장 구자철 뿐 아니라 피파로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과 뛰어난 패스 감각을 보여준 기성용은 대표팀의 핵심입니다.
16강행의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에서 더 이상 옐로 카드가 쌓이지 않도록 세심한 경기 운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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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카드 비상’ 홍명보호, 알제리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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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8 21:55:08
- 수정2025-03-31 20:37:41

<앵커 멘트>
대표팀은 선전했지만 무려 3명이나 경고를 받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인 기성용과 손흥민, 구자철이 경고를 받아 알제리전을 앞두고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이 거센 공세를 펼치던 경기 초반.
별다른 접촉이 없이 상대 선수가 넘어졌는데도 주심은 손흥민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듭니다.
<녹취> "아~ 벌써부터 옐로 카드를 꺼내드는 피타나 주심"
정확히 볼을 향해 태클한 기성용도 전반 30분 경고를 받았고, 치열하게 막바지 공방을 벌이던 구자철도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
세 선수는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한번 더 받으면 벨기에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고 누적을 의식해 위축되는 등 알제리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녹취> 김대길(KBS 스포츠 해설위원) : "경고를 받게 되면 벨기에 전에서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를 받은 선수 세 명은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주장 구자철 뿐 아니라 피파로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과 뛰어난 패스 감각을 보여준 기성용은 대표팀의 핵심입니다.
16강행의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에서 더 이상 옐로 카드가 쌓이지 않도록 세심한 경기 운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대표팀은 선전했지만 무려 3명이나 경고를 받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인 기성용과 손흥민, 구자철이 경고를 받아 알제리전을 앞두고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이 거센 공세를 펼치던 경기 초반.
별다른 접촉이 없이 상대 선수가 넘어졌는데도 주심은 손흥민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듭니다.
<녹취> "아~ 벌써부터 옐로 카드를 꺼내드는 피타나 주심"
정확히 볼을 향해 태클한 기성용도 전반 30분 경고를 받았고, 치열하게 막바지 공방을 벌이던 구자철도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
세 선수는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한번 더 받으면 벨기에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고 누적을 의식해 위축되는 등 알제리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녹취> 김대길(KBS 스포츠 해설위원) : "경고를 받게 되면 벨기에 전에서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를 받은 선수 세 명은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주장 구자철 뿐 아니라 피파로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과 뛰어난 패스 감각을 보여준 기성용은 대표팀의 핵심입니다.
16강행의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에서 더 이상 옐로 카드가 쌓이지 않도록 세심한 경기 운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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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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