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월드컵 첫 2연승…16강 눈 앞

입력 2014.06.20 (06:07) 수정 2014.06.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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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수아레스가 두 골을 터트린 우루과이는 루니가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친 잉글랜드를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28분,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가 절묘한 크로스를 건네지만 구티레스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합니다.

빠른 역습의 중심에 섰던 로드리게스는 마침내 후반 19분, 날카로운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팬들로 가득찬 노란 물결 속에 팀 동료들과 온 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 번 터진 콜롬비아의 공격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후반 25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의 실수로 잡은 기회를 킨테로가 정확한 왼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가 3분 뒤 제르비뉴의 화려한 개인기로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콜롬비아가 2대 1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무대 첫 연승으로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는 경기 전 국가가 흘러나올 때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부친상을 당하고도 그라운드에 나선 투혼에 팬들도 감동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수아레스와 루니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경기.

전반 39분 수아레스가 먼저 골을 넣자 루니가 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수아레즈가 10분 뒤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의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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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월드컵 첫 2연승…16강 눈 앞
    • 입력 2014-06-20 06:09:10
    • 수정2014-06-20 0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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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수아레스가 두 골을 터트린 우루과이는 루니가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친 잉글랜드를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28분,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가 절묘한 크로스를 건네지만 구티레스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합니다.

빠른 역습의 중심에 섰던 로드리게스는 마침내 후반 19분, 날카로운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팬들로 가득찬 노란 물결 속에 팀 동료들과 온 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 번 터진 콜롬비아의 공격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후반 25분 코트디부아르 세레이 디에의 실수로 잡은 기회를 킨테로가 정확한 왼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가 3분 뒤 제르비뉴의 화려한 개인기로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콜롬비아가 2대 1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무대 첫 연승으로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의 세레이 디에는 경기 전 국가가 흘러나올 때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부친상을 당하고도 그라운드에 나선 투혼에 팬들도 감동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수아레스와 루니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경기.

전반 39분 수아레스가 먼저 골을 넣자 루니가 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수아레즈가 10분 뒤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의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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