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공격축구로 반드시 알제리 제압”

입력 2014.06.22 (21:11) 수정 2014.06.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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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알제리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2차전을 치릅니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 축구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전을 통해 자신감은 충전했습니다.

이제 승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별리그 2번째 상대는 사막의 여우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알제리.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만큼 홍명보 감독은 알제리전에선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승리하기 위해선 골을 넣어야 겠죠. 좋은 경기 통해서 승리해야지만 예선 통과의 유리한 위치를 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격 축구의 완성은 최전방 원톱 박주영과, 손흥민, 이청용 양 날개의 호흡에 달렸습니다.

좌우 측면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해, 크로스에 이은 완성도 높은 마무리로 알제리를 공략해야 합니다.

우리 팀에서 발이 가장 빠른 손흥민에게 역습의 결정타를 날리는 가장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알제리는)빠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걸 상당히 조심해야 될거 같고 러시아 전처럼 저희가 보여드려야 될 것을 충분히 보여드린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점 3점을 위해서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입니다.

반드시 알제리를 무너뜨려야 16강으로 가는 길이 평탄해집니다.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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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공격축구로 반드시 알제리 제압”
    • 입력 2014-06-22 21:12:08
    • 수정2014-06-22 2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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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알제리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2차전을 치릅니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 축구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전을 통해 자신감은 충전했습니다.

이제 승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별리그 2번째 상대는 사막의 여우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알제리.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만큼 홍명보 감독은 알제리전에선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승리하기 위해선 골을 넣어야 겠죠. 좋은 경기 통해서 승리해야지만 예선 통과의 유리한 위치를 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격 축구의 완성은 최전방 원톱 박주영과, 손흥민, 이청용 양 날개의 호흡에 달렸습니다.

좌우 측면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해, 크로스에 이은 완성도 높은 마무리로 알제리를 공략해야 합니다.

우리 팀에서 발이 가장 빠른 손흥민에게 역습의 결정타를 날리는 가장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알제리는)빠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걸 상당히 조심해야 될거 같고 러시아 전처럼 저희가 보여드려야 될 것을 충분히 보여드린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점 3점을 위해서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입니다.

반드시 알제리를 무너뜨려야 16강으로 가는 길이 평탄해집니다.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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