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네이마르-로드리게스, 8강 최고 빅뱅

입력 2014.06.29 (21:28) 수정 2014.06.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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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16강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이 나란히 승리해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특급 공격수 로드리게스와 네이마르의 대결이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16강전 상대 우루과이를 무너뜨린 로드리게스.

추가골까지 넣어 4경기 연속골로 5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도 나섰습니다.

칠레에 집중 수비에 막혀 골 행진을 잠시 멈춘 네이마르.

그러나 승부차기 혈투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와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난 로드리게스.

2012년 런던올림픽 4강전에서 대결한 네이마르.

우리와도 나란히 인연이 있어 더욱 관심을 끄는 두 젊은 스타가 8강전에서 운명의 대결을 벌입니다.

현란한 개인기와 정확한 슈팅이 강점인 로드리게스는 5경기 연속골에도 도전합니다.

<인터뷰> 로드리게스(콜롬비아) :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 위협적인 팀입니다. 브라질전은 아름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네이마르로선 허벅지 통증에서 완쾌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뷰> 네이마르(브라질) : "8강전 큰 경기를 잘 치렀고 우리 팀이 빛이 났습니다."

남미를 대표하는 두 신성의 대결이 8강전 최고 빅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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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 네이마르-로드리게스, 8강 최고 빅뱅
    • 입력 2014-06-29 21:47:43
    • 수정2014-06-29 2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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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16강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이 나란히 승리해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특급 공격수 로드리게스와 네이마르의 대결이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16강전 상대 우루과이를 무너뜨린 로드리게스.

추가골까지 넣어 4경기 연속골로 5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도 나섰습니다.

칠레에 집중 수비에 막혀 골 행진을 잠시 멈춘 네이마르.

그러나 승부차기 혈투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와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난 로드리게스.

2012년 런던올림픽 4강전에서 대결한 네이마르.

우리와도 나란히 인연이 있어 더욱 관심을 끄는 두 젊은 스타가 8강전에서 운명의 대결을 벌입니다.

현란한 개인기와 정확한 슈팅이 강점인 로드리게스는 5경기 연속골에도 도전합니다.

<인터뷰> 로드리게스(콜롬비아) :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 위협적인 팀입니다. 브라질전은 아름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네이마르로선 허벅지 통증에서 완쾌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인터뷰> 네이마르(브라질) : "8강전 큰 경기를 잘 치렀고 우리 팀이 빛이 났습니다."

남미를 대표하는 두 신성의 대결이 8강전 최고 빅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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