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도 ‘우승 힘 싣는다’ KBS 야구 해설

입력 2014.09.15 (21:52) 수정 2014.09.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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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타자 이승엽이 KBS의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돼, 후배들의 금메달 획득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38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국민타자의 위력을 보이고 있는 이승엽이 이번에는 해설위원으로 변신합니다.

이승엽은 오는 24일 타이완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 KBS의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가로 전격 데뷔합니다.

지난 2006년 코나미컵 대회에서 깜짝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이승엽은, 현역 최고의 타자다운 살아 있는 해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 한쪽 눈이 퉁퉁 부어오른 가운데서도 투혼의 금메달을 따냈던 김현우.

김현우가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의 기수를 맡아 태극전사들의 얼굴 역할을 합니다.

개막식 기수는 소치올림픽의 이규혁과 런던올림픽의 윤경신 등 상징성이 큰 선수가 주로 맡아왔습니다.

남자 축구에서는 대회 첫 이변이 나왔습니다.

약체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역대 4회 우승에 빛나는 강호 이란을 4대 1로 완파하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때처럼, 북한 주민들은 아시안게임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는 북한 전역에 아시안게임을 방송할 수 있는 무료 중계권을 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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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도 ‘우승 힘 싣는다’ KBS 야구 해설
    • 입력 2014-09-15 21:53:58
    • 수정2014-09-15 2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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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타자 이승엽이 KBS의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돼, 후배들의 금메달 획득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38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국민타자의 위력을 보이고 있는 이승엽이 이번에는 해설위원으로 변신합니다.

이승엽은 오는 24일 타이완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 KBS의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가로 전격 데뷔합니다.

지난 2006년 코나미컵 대회에서 깜짝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이승엽은, 현역 최고의 타자다운 살아 있는 해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 한쪽 눈이 퉁퉁 부어오른 가운데서도 투혼의 금메달을 따냈던 김현우.

김현우가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의 기수를 맡아 태극전사들의 얼굴 역할을 합니다.

개막식 기수는 소치올림픽의 이규혁과 런던올림픽의 윤경신 등 상징성이 큰 선수가 주로 맡아왔습니다.

남자 축구에서는 대회 첫 이변이 나왔습니다.

약체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역대 4회 우승에 빛나는 강호 이란을 4대 1로 완파하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때처럼, 북한 주민들은 아시안게임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는 북한 전역에 아시안게임을 방송할 수 있는 무료 중계권을 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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