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명품 해설진 ‘최고의 AG 중계 약속’

<앵커 멘트>

KBS는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최고의 중계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영표와 이승엽, 기보배 등 한층 젊어지고 강화된 KBS 해설진과 함께 인천 아시안 게임을 즐겨보시죠.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골입니다! 이근호!"

브라질월드컵 내내 정확한 예측과 해설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표 해설위원.

조우종 캐스터와 함께 찰떡호흡을 선보였던 이영표위원은 이제 그 무대를 인천으로 옮겨 다시 한 번 명품해설에 나섭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야구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함께 합니다.

이승엽은 부산 아시안게임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이끈 풍부한 경험이 녹아든 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KBS 야구 해설위원) : "제가 만약 선수의 기분이라면, 타석에 들어섰다면, 그런 심정이라든지, 고충이라든지, 그런 걸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제가 경험했기 때문에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20대의 기보배와 차동민은 톡톡 튀는 해설로 중계에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인터뷰> 배재성(KBS 스포츠 국장) : "이영표와 이승엽으로 대변되는 최고의 스타 해설진, 여기에 기보배와 같은 젊은 감성이 가미된 최고의 명품 중계방송을 약속드립니다."

KBS가 주축인 주관방송사 IHB는 전 종목의 국제신호를 제작해 아시아 전역에 송출하고, 선수단의 땀방울 하나까지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해드립니다.

<녹취> "채널 고정! 인천 아시안 게임은 KBS와 함께하세요!"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