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프로스포츠★ 총출동 ‘금메달 한 푼다’

입력 2014.09.19 (21:33) 수정 2014.09.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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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엔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스타들도 총출동해 명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2회 연속 우승을, 다른 세 종목은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광저우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에 오른 야구.

2연속 우승을 향해 이번에도 프로에서 최정예 멤버들이 출격합니다.

마운드에선 김광현과 양현종, 원투 펀치가 선봉에 나섭니다.

타격에선 올 시즌 홈런 1위 박병호, 2위 강정호 두 거포가 핵심입니다.

특히 48개 홈런을 쳐 50홈런이 유력한 박병호의 한 방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박병호 : "다들 책임감과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저는 선배들과 후배들 사이에서 그런 역할(주장) 잘하겠습니다."

축구 역시 프로 선수들이 출동해 28년 만의 우승을 조준합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장신 공격수 김신욱, 거미손 골키퍼 김승규는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 : "조직력도 좋아지고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긍정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남녀 농구와 배구도 저마다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투혼을 불사를 각오입니다.

특히 월드 스타로 우뚝 선 김연경의 의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연경 : "아무래도 인천이라는 우리나라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따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4대 프로 스포츠의 성적은 대회 흥행과도 직결돼 있어 선수들의 선전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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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프로스포츠★ 총출동 ‘금메달 한 푼다’
    • 입력 2014-09-19 21:34:40
    • 수정2014-09-19 2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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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엔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스타들도 총출동해 명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2회 연속 우승을, 다른 세 종목은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광저우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에 오른 야구.

2연속 우승을 향해 이번에도 프로에서 최정예 멤버들이 출격합니다.

마운드에선 김광현과 양현종, 원투 펀치가 선봉에 나섭니다.

타격에선 올 시즌 홈런 1위 박병호, 2위 강정호 두 거포가 핵심입니다.

특히 48개 홈런을 쳐 50홈런이 유력한 박병호의 한 방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박병호 : "다들 책임감과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저는 선배들과 후배들 사이에서 그런 역할(주장) 잘하겠습니다."

축구 역시 프로 선수들이 출동해 28년 만의 우승을 조준합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장신 공격수 김신욱, 거미손 골키퍼 김승규는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 : "조직력도 좋아지고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긍정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남녀 농구와 배구도 저마다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투혼을 불사를 각오입니다.

특히 월드 스타로 우뚝 선 김연경의 의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연경 : "아무래도 인천이라는 우리나라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따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4대 프로 스포츠의 성적은 대회 흥행과도 직결돼 있어 선수들의 선전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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