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서 역영 펼친다
입력 2014.09.23 (12:00)
수정 2014.09.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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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수영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는데요.
김기범 기자, 박태환 선수 레이스 어땠나요?
<리포트>
네, 박태환이 오늘 오전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 출전했는데요,
예선이다 보니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선두 쑨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여유있게 레이스를 이어 나갔습니다.
박태환은 3분53초80으로 쑨양, 하기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예선 3위를 하면서 박태환은 오늘 저녁에 열릴 결선에서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됐는데요,
쑨양, 하기노와 함께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유형 400미터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냈던 주종목인 데다가,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박태환 선수 예선 끝난 뒤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태환 : "예선이라서 부담 안 갖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벌였습니다."
사격에서는 우리나라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진섭, 김상도, 김현준 선수가 1,867점을 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개인전 결선에 진출해서 지금 이 시각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효자종목 펜싱은 오늘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지연과 이라진 등이 홍콩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저녁 간판스타 이용대를 앞세운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만리장성 중국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수영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는데요.
김기범 기자, 박태환 선수 레이스 어땠나요?
<리포트>
네, 박태환이 오늘 오전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 출전했는데요,
예선이다 보니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선두 쑨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여유있게 레이스를 이어 나갔습니다.
박태환은 3분53초80으로 쑨양, 하기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예선 3위를 하면서 박태환은 오늘 저녁에 열릴 결선에서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됐는데요,
쑨양, 하기노와 함께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유형 400미터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냈던 주종목인 데다가,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박태환 선수 예선 끝난 뒤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태환 : "예선이라서 부담 안 갖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벌였습니다."
사격에서는 우리나라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진섭, 김상도, 김현준 선수가 1,867점을 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개인전 결선에 진출해서 지금 이 시각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효자종목 펜싱은 오늘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지연과 이라진 등이 홍콩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저녁 간판스타 이용대를 앞세운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만리장성 중국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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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서 역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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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9-23 1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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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는데요.
김기범 기자, 박태환 선수 레이스 어땠나요?
<리포트>
네, 박태환이 오늘 오전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 출전했는데요,
예선이다 보니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선두 쑨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여유있게 레이스를 이어 나갔습니다.
박태환은 3분53초80으로 쑨양, 하기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예선 3위를 하면서 박태환은 오늘 저녁에 열릴 결선에서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됐는데요,
쑨양, 하기노와 함께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유형 400미터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냈던 주종목인 데다가,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박태환 선수 예선 끝난 뒤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태환 : "예선이라서 부담 안 갖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벌였습니다."
사격에서는 우리나라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진섭, 김상도, 김현준 선수가 1,867점을 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개인전 결선에 진출해서 지금 이 시각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효자종목 펜싱은 오늘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지연과 이라진 등이 홍콩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저녁 간판스타 이용대를 앞세운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만리장성 중국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수영 박태환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는데요.
김기범 기자, 박태환 선수 레이스 어땠나요?
<리포트>
네, 박태환이 오늘 오전 자유형 400미터 예선에 출전했는데요,
예선이다 보니 전력을 다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선두 쑨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여유있게 레이스를 이어 나갔습니다.
박태환은 3분53초80으로 쑨양, 하기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예선 3위를 하면서 박태환은 오늘 저녁에 열릴 결선에서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됐는데요,
쑨양, 하기노와 함께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유형 400미터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냈던 주종목인 데다가,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박태환 선수 예선 끝난 뒤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박태환 : "예선이라서 부담 안 갖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벌였습니다."
사격에서는 우리나라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진섭, 김상도, 김현준 선수가 1,867점을 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개인전 결선에 진출해서 지금 이 시각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효자종목 펜싱은 오늘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지연과 이라진 등이 홍콩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저녁 간판스타 이용대를 앞세운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만리장성 중국과 맞대결을 벌이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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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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