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만점’ 트램펄린·BMX…AG 짜릿하네!

입력 2014.09.26 (21:28) 수정 2014.09.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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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램펄린과 BMX, 어떤 종목인지 아시나요?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레저에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변신한 짜릿한 이색 스포츠들을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움직임, 화려한 공중동작에 관중들의 탄성이 쏟아집니다.

팡팡이라는 놀이기구로 우리에게 익숙한 트램펄린은 지난 2006년 도하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스포츠입니다.

대한민국의 첫 국가대표로, 오늘 데뷔전을 치른 이민우는 결승진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민우 : "그래도 한국에서 한 대회라 잘 한 것 같아요."

묘기 자전거로 불리는 BMX는 광저우에 이어 두번째로 선을 보입니다.

스피드와 점프력, 균형감각까지.

최대 2.5M 높이의 울퉁불퉁한 둔덕을 넘기 위해선 사이클의 모든 기술이 총동원되야 합니다.

출발선에서 결승선까지의 거리는 370m, 이 구간을 35초대에 주파해야 메달이 가능합니다.

현재 최고기록이 36초대인 우리 선수들은 남은 1초를 잡기위해 막바지 훈련중입니다.

<녹취> "BMX가 최고에요."

짜릿한 이색 스포츠들이 아시안 게임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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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만점’ 트램펄린·BMX…AG 짜릿하네!
    • 입력 2014-09-26 21:29:22
    • 수정2014-09-26 22:18:58
    뉴스 9
<앵커 멘트>

트램펄린과 BMX, 어떤 종목인지 아시나요?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레저에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변신한 짜릿한 이색 스포츠들을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움직임, 화려한 공중동작에 관중들의 탄성이 쏟아집니다.

팡팡이라는 놀이기구로 우리에게 익숙한 트램펄린은 지난 2006년 도하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스포츠입니다.

대한민국의 첫 국가대표로, 오늘 데뷔전을 치른 이민우는 결승진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민우 : "그래도 한국에서 한 대회라 잘 한 것 같아요."

묘기 자전거로 불리는 BMX는 광저우에 이어 두번째로 선을 보입니다.

스피드와 점프력, 균형감각까지.

최대 2.5M 높이의 울퉁불퉁한 둔덕을 넘기 위해선 사이클의 모든 기술이 총동원되야 합니다.

출발선에서 결승선까지의 거리는 370m, 이 구간을 35초대에 주파해야 메달이 가능합니다.

현재 최고기록이 36초대인 우리 선수들은 남은 1초를 잡기위해 막바지 훈련중입니다.

<녹취> "BMX가 최고에요."

짜릿한 이색 스포츠들이 아시안 게임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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