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조광희, 카약서 24년만 ‘아시아 정상’

입력 2014.09.29 (17:02) 수정 2014.09.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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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개막 11일째인 오늘 우리 선수단은 카누에서 금, 은, 동메달이 나란히 나오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하경 기자, 오늘 경기 소식 종합해 주시죠.

<리포트>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백미터에 출전한 조광희는 35초 464이라는 기대 이상의 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천인식이 금메달을 딴 이후 24년 만의 아시안 게임 정상 탈환입니다.

앞서 열린 여자 카약 4인승 5백 미터 결승에서도 우리 대표팀은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 카약 4인승 5백 미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순자 선수는 여자 카약 1인승 500미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오늘 여자 축구에서는 남북 대결이 펼쳐집니다.

우리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저녁 8시부터 난적 북한과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또, 멀리뛰기의 정순옥도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바레인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한편, 어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손연재 선수는 적응 훈련에 돌입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개인 종합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취재부에서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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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누 조광희, 카약서 24년만 ‘아시아 정상’
    • 입력 2014-09-29 17:05:33
    • 수정2014-09-29 1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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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개막 11일째인 오늘 우리 선수단은 카누에서 금, 은, 동메달이 나란히 나오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하경 기자, 오늘 경기 소식 종합해 주시죠.

<리포트>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백미터에 출전한 조광희는 35초 464이라는 기대 이상의 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천인식이 금메달을 딴 이후 24년 만의 아시안 게임 정상 탈환입니다.

앞서 열린 여자 카약 4인승 5백 미터 결승에서도 우리 대표팀은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 카약 4인승 5백 미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순자 선수는 여자 카약 1인승 500미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오늘 여자 축구에서는 남북 대결이 펼쳐집니다.

우리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늘 저녁 8시부터 난적 북한과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또, 멀리뛰기의 정순옥도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바레인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한편, 어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손연재 선수는 적응 훈련에 돌입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개인 종합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취재부에서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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