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남녀 동반 결승행 ‘금빛 기대’

입력 2014.10.02 (22:21) 수정 2014.10.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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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팍타크로 준결승에서 남녀 대표팀이 모두 이겨 결승에 진출하면서 동반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남자 핸드볼팀은 결승전에서 카타르의 벽에 막혀 아쉽게 2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 빈 공간으로 불꽃 스파이크를 내리꽂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3인제 레구 경기에서 미얀마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팍타크로 여자대표팀도 레구 준결승에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2-1로 누르면서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남녀 모두 결승에서 종주국 태국을 상대로 나란히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른 남자 핸드볼 대표팀.

결국 유럽 출신 귀화선수로 무장한 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4:21로 승부를 내주며 2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종목인 카바디.

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당당하게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종주국 인도에 지면서 아쉽게 결승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이 없는 규칙에 따라 사상 첫 메달을 손에 쥐었습니다.

여자 럭비팀은 남다른 1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아시안게임 참가인 여자 대표팀은 라오스를 34: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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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팍타크로, 남녀 동반 결승행 ‘금빛 기대’
    • 입력 2014-10-02 22:24:07
    • 수정2014-10-02 2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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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팍타크로 준결승에서 남녀 대표팀이 모두 이겨 결승에 진출하면서 동반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남자 핸드볼팀은 결승전에서 카타르의 벽에 막혀 아쉽게 2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 빈 공간으로 불꽃 스파이크를 내리꽂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3인제 레구 경기에서 미얀마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팍타크로 여자대표팀도 레구 준결승에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2-1로 누르면서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남녀 모두 결승에서 종주국 태국을 상대로 나란히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른 남자 핸드볼 대표팀.

결국 유럽 출신 귀화선수로 무장한 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4:21로 승부를 내주며 2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종목인 카바디.

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당당하게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종주국 인도에 지면서 아쉽게 결승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이 없는 규칙에 따라 사상 첫 메달을 손에 쥐었습니다.

여자 럭비팀은 남다른 1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아시안게임 참가인 여자 대표팀은 라오스를 34: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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