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단풍·코스모스…귀경길 가을 정취 물씬
입력 2015.09.28 (21:04)
수정 2015.09.28 (2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고향 다녀 오신 분들은창밖의 풍경, 또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 맞으며 많이 느끼셨을텐데요.
어느 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의 모습을 이지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푸르름이 가득했던 산등성이에, 조금씩 붉은 빛이 물들어갑니다.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등산객들은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추수를 마친 가을 들녘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듬성듬성 놓인 비닐 안엔 베고 남은 볏집이 담겨 있습니다.
가축에게 먹일 건초를 정리하며, 농부는 바삐 트랙터를 운전합니다.
분주했던 명절을 뒤로 하고, 오늘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산들산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 가을의 추억을 담습니다.
못내 아쉬운 귀경길,
자녀들이 탄 차가 멀찌감치 사라질 때까지, 노부부는 자리를 뜨지 못하고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연휴를 하루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차량들, 고향의 정을 되새기며 긴 정체의 고단함을 잊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고향 다녀 오신 분들은창밖의 풍경, 또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 맞으며 많이 느끼셨을텐데요.
어느 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의 모습을 이지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푸르름이 가득했던 산등성이에, 조금씩 붉은 빛이 물들어갑니다.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등산객들은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추수를 마친 가을 들녘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듬성듬성 놓인 비닐 안엔 베고 남은 볏집이 담겨 있습니다.
가축에게 먹일 건초를 정리하며, 농부는 바삐 트랙터를 운전합니다.
분주했던 명절을 뒤로 하고, 오늘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산들산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 가을의 추억을 담습니다.
못내 아쉬운 귀경길,
자녀들이 탄 차가 멀찌감치 사라질 때까지, 노부부는 자리를 뜨지 못하고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연휴를 하루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차량들, 고향의 정을 되새기며 긴 정체의 고단함을 잊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곳곳 단풍·코스모스…귀경길 가을 정취 물씬
-
- 입력 2015-09-28 21:05:11
- 수정2015-09-28 21:35:53
<앵커 멘트>
고향 다녀 오신 분들은창밖의 풍경, 또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 맞으며 많이 느끼셨을텐데요.
어느 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의 모습을 이지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푸르름이 가득했던 산등성이에, 조금씩 붉은 빛이 물들어갑니다.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등산객들은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추수를 마친 가을 들녘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듬성듬성 놓인 비닐 안엔 베고 남은 볏집이 담겨 있습니다.
가축에게 먹일 건초를 정리하며, 농부는 바삐 트랙터를 운전합니다.
분주했던 명절을 뒤로 하고, 오늘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산들산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 가을의 추억을 담습니다.
못내 아쉬운 귀경길,
자녀들이 탄 차가 멀찌감치 사라질 때까지, 노부부는 자리를 뜨지 못하고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연휴를 하루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차량들, 고향의 정을 되새기며 긴 정체의 고단함을 잊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고향 다녀 오신 분들은창밖의 풍경, 또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 맞으며 많이 느끼셨을텐데요.
어느 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의 모습을 이지은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푸르름이 가득했던 산등성이에, 조금씩 붉은 빛이 물들어갑니다.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등산객들은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추수를 마친 가을 들녘이 드넓게 펼쳐집니다.
듬성듬성 놓인 비닐 안엔 베고 남은 볏집이 담겨 있습니다.
가축에게 먹일 건초를 정리하며, 농부는 바삐 트랙터를 운전합니다.
분주했던 명절을 뒤로 하고, 오늘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산들산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 가을의 추억을 담습니다.
못내 아쉬운 귀경길,
자녀들이 탄 차가 멀찌감치 사라질 때까지, 노부부는 자리를 뜨지 못하고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연휴를 하루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차량들, 고향의 정을 되새기며 긴 정체의 고단함을 잊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이지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민족 대명절 올 한가위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