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맨’ 함지훈, 3점슛·도움으로 팀 승리 견인

입력 2015.12.27 (21:31) 수정 2015.12.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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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의 함지훈이 만능 선수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습니다.

장신 포워드인 함지훈은 골밑슛뿐만 아니라 과감한 3점슛과 절묘한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 함지훈이 SK 수비의 예상을 깨고 던진 3점슛이 깨끗하게 림을 통과합니다.

마지막 4쿼터에도 함지훈은 허를 찌르는 3점포로 SK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장기인 도움 패스도 여전했습니다.

양동근부터 시작된 속공 기회에서 잇따라 외국인 선수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모비스의 삼각편대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간 고리 역할을 해냈습니다.

198센티미터의 장신 포워드 함지훈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SK전 8연승에 앞장섰습니다.

어시스트 네 개를 추가해 SK 김선형을 제치고 도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15득점 4도움) : "앞선에서 동근형이 잘 버텨주기 때문에 SK가 저희를 빡빡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인삼공사는 종료 26초 전에 터진 오세근의 골로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84대 83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으로 KT전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오리온도 전자랜드전 7연승을 거두는 등 천적들은 나란히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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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7 21:31:00
    • 수정2015-12-27 2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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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의 함지훈이 만능 선수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습니다.

장신 포워드인 함지훈은 골밑슛뿐만 아니라 과감한 3점슛과 절묘한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 함지훈이 SK 수비의 예상을 깨고 던진 3점슛이 깨끗하게 림을 통과합니다.

마지막 4쿼터에도 함지훈은 허를 찌르는 3점포로 SK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장기인 도움 패스도 여전했습니다.

양동근부터 시작된 속공 기회에서 잇따라 외국인 선수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모비스의 삼각편대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간 고리 역할을 해냈습니다.

198센티미터의 장신 포워드 함지훈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SK전 8연승에 앞장섰습니다.

어시스트 네 개를 추가해 SK 김선형을 제치고 도움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함지훈(모비스/15득점 4도움) : "앞선에서 동근형이 잘 버텨주기 때문에 SK가 저희를 빡빡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인삼공사는 종료 26초 전에 터진 오세근의 골로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84대 83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으로 KT전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오리온도 전자랜드전 7연승을 거두는 등 천적들은 나란히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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