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PK ‘낙동강벨트’ 집중 공략
입력 2016.04.03 (21:01)
수정 2016.04.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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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이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휴일인 오늘(3일)도 각 당은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고향인 부산을 찾아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지키기 위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은 현대사 최고의 비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추념일 지정 약속을 지켰다면서 제주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곧이어 낙동강 벨트로 총출동한 김 대표와 부산 중진들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부산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우리 새누리당에 이번에 과반수를 갖다 만들어 주시길 제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산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대구 경북 선거를 책임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까지 깜짝 등장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부산 출신인 문재인 전대표를 비난하면서, 4년 전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부터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우리 국회에 종북주의자들을 진입시킨 그런 잘못에 대해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과부터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새누리당은 4년 동안 시간 당 8천 원 수준으로 최저 임금을 올리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도 현재 50%에서 20%까지로 줄이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4일)도 경남 창원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여는 등 이틀째 부산경남 바람몰이에 나섭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4.13 총선이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휴일인 오늘(3일)도 각 당은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고향인 부산을 찾아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지키기 위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은 현대사 최고의 비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추념일 지정 약속을 지켰다면서 제주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곧이어 낙동강 벨트로 총출동한 김 대표와 부산 중진들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부산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우리 새누리당에 이번에 과반수를 갖다 만들어 주시길 제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산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대구 경북 선거를 책임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까지 깜짝 등장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부산 출신인 문재인 전대표를 비난하면서, 4년 전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부터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우리 국회에 종북주의자들을 진입시킨 그런 잘못에 대해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과부터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새누리당은 4년 동안 시간 당 8천 원 수준으로 최저 임금을 올리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도 현재 50%에서 20%까지로 줄이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4일)도 경남 창원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여는 등 이틀째 부산경남 바람몰이에 나섭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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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PK ‘낙동강벨트’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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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3 21:02:04
- 수정2016-04-03 22:36:53
<앵커 멘트>
4.13 총선이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휴일인 오늘(3일)도 각 당은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고향인 부산을 찾아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지키기 위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은 현대사 최고의 비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추념일 지정 약속을 지켰다면서 제주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곧이어 낙동강 벨트로 총출동한 김 대표와 부산 중진들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부산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우리 새누리당에 이번에 과반수를 갖다 만들어 주시길 제가 간절한 마음으로 부산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대구 경북 선거를 책임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까지 깜짝 등장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부산 출신인 문재인 전대표를 비난하면서, 4년 전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부터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우리 국회에 종북주의자들을 진입시킨 그런 잘못에 대해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과부터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새누리당은 4년 동안 시간 당 8천 원 수준으로 최저 임금을 올리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도 현재 50%에서 20%까지로 줄이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4일)도 경남 창원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여는 등 이틀째 부산경남 바람몰이에 나섭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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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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