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장마 영향권…밤새 호우 피해 ‘주의’
입력 2016.07.04 (21:02)
수정 2016.07.05 (0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금부터는 집중 호우 지역을 차례로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서울 중랑천과 강원도 춘천, 그리고 임진강의 군남댐이 연결돼 있습니다.
중랑천으로 갑니다.
김민지 기자! 하천 물이 많이 불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빗줄기도 가늘고 양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제가 서 있는 이곳 중랑천의 수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장대비로 변하겠습니다.
밤 10시 이후 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고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밤사이 서울과 경기 19개 시군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의 물은 집중호우에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빗길 운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6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지금부터는 집중 호우 지역을 차례로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서울 중랑천과 강원도 춘천, 그리고 임진강의 군남댐이 연결돼 있습니다.
중랑천으로 갑니다.
김민지 기자! 하천 물이 많이 불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빗줄기도 가늘고 양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제가 서 있는 이곳 중랑천의 수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장대비로 변하겠습니다.
밤 10시 이후 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고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밤사이 서울과 경기 19개 시군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의 물은 집중호우에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빗길 운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6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도 장마 영향권…밤새 호우 피해 ‘주의’
-
- 입력 2016-07-04 21:04:32
- 수정2016-07-05 09:39:58
<앵커 멘트>
지금부터는 집중 호우 지역을 차례로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서울 중랑천과 강원도 춘천, 그리고 임진강의 군남댐이 연결돼 있습니다.
중랑천으로 갑니다.
김민지 기자! 하천 물이 많이 불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빗줄기도 가늘고 양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제가 서 있는 이곳 중랑천의 수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장대비로 변하겠습니다.
밤 10시 이후 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고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밤사이 서울과 경기 19개 시군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의 물은 집중호우에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빗길 운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모레(6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
김민지 기자 ming@kbs.co.kr
김민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