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사격·양궁 도전…첫 金 나올까 ‘기대’
입력 2016.08.06 (21:13)
수정 2016.08.0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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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리우 소식, 현장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신지혜 기자! 우리 선수들은 이제 내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들어가는데요.
우리 선수들 준비 잘되고 있죠?
<답변>
내일(7일)은 우리 선수단의 첫 골든데이입니다.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는 사격 진종오와 남자 양궁, 유도 김원진은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진종오의 총알은 과녁 중앙을 놓치지않았고, 양궁 김우진의 화살은 세계 신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리우에 도착해 훈련에 돌입했던 사격 진종오는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심판까지 배치돼 실전처럼 치러진 마지막 연습에서도 진종오는 10점, 또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올림픽 메달만 5개를 따낸 진종오는 세계 사격계의 베테랑답게 본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제 자신과 제대로 한 번 싸워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남자 양궁 선수들도 쾌조의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개막일에 시작된 랭킹 라운드에서 김우진이 72발 합계 700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워 단체전에서 에이스 역할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우진(양궁 국가대표) : "벌써 기쁘다고 자만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오늘 세운 기록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요, 내일 있을 단체전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역대 최강 전력을 구축한 유도에선 60kg 이하급의 김원진이 첫 주자로 나섭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의 나오히사를 만날 4강전이 사실상의 결승전입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1초 오심에 울었던 신아람 등 펜싱 여자 에페 선수들도 대회 초반부터 메달 경쟁에 돌입합니다.
누가 첫 금메달을 안겨줄지, 또 골든데이로 이어질 수 있을지 흥미롭고도 긴장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생생한 리우 소식, 현장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신지혜 기자! 우리 선수들은 이제 내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들어가는데요.
우리 선수들 준비 잘되고 있죠?
<답변>
내일(7일)은 우리 선수단의 첫 골든데이입니다.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는 사격 진종오와 남자 양궁, 유도 김원진은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진종오의 총알은 과녁 중앙을 놓치지않았고, 양궁 김우진의 화살은 세계 신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리우에 도착해 훈련에 돌입했던 사격 진종오는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심판까지 배치돼 실전처럼 치러진 마지막 연습에서도 진종오는 10점, 또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올림픽 메달만 5개를 따낸 진종오는 세계 사격계의 베테랑답게 본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제 자신과 제대로 한 번 싸워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남자 양궁 선수들도 쾌조의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개막일에 시작된 랭킹 라운드에서 김우진이 72발 합계 700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워 단체전에서 에이스 역할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우진(양궁 국가대표) : "벌써 기쁘다고 자만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오늘 세운 기록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요, 내일 있을 단체전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역대 최강 전력을 구축한 유도에선 60kg 이하급의 김원진이 첫 주자로 나섭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의 나오히사를 만날 4강전이 사실상의 결승전입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1초 오심에 울었던 신아람 등 펜싱 여자 에페 선수들도 대회 초반부터 메달 경쟁에 돌입합니다.
누가 첫 금메달을 안겨줄지, 또 골든데이로 이어질 수 있을지 흥미롭고도 긴장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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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사격·양궁 도전…첫 金 나올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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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21:14:25
- 수정2016-08-06 22:51:43

<앵커 멘트>
생생한 리우 소식, 현장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신지혜 기자! 우리 선수들은 이제 내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들어가는데요.
우리 선수들 준비 잘되고 있죠?
<답변>
내일(7일)은 우리 선수단의 첫 골든데이입니다.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는 사격 진종오와 남자 양궁, 유도 김원진은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진종오의 총알은 과녁 중앙을 놓치지않았고, 양궁 김우진의 화살은 세계 신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찌감치 리우에 도착해 훈련에 돌입했던 사격 진종오는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심판까지 배치돼 실전처럼 치러진 마지막 연습에서도 진종오는 10점, 또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올림픽 메달만 5개를 따낸 진종오는 세계 사격계의 베테랑답게 본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제 자신과 제대로 한 번 싸워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남자 양궁 선수들도 쾌조의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개막일에 시작된 랭킹 라운드에서 김우진이 72발 합계 700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워 단체전에서 에이스 역할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우진(양궁 국가대표) : "벌써 기쁘다고 자만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오늘 세운 기록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요, 내일 있을 단체전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역대 최강 전력을 구축한 유도에선 60kg 이하급의 김원진이 첫 주자로 나섭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의 나오히사를 만날 4강전이 사실상의 결승전입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1초 오심에 울었던 신아람 등 펜싱 여자 에페 선수들도 대회 초반부터 메달 경쟁에 돌입합니다.
누가 첫 금메달을 안겨줄지, 또 골든데이로 이어질 수 있을지 흥미롭고도 긴장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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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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