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숙명’의 한일전…런던 아픔 씻나
입력 2016.08.06 (21:17)
수정 2016.08.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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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리우 올림픽 초반 최고 관심을 끄는 대회가 또 있습니다.
잠시 뒤 배구 경기장에서 첫 한일전이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는 4년 전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일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리우 여자 배구 화이팅!"
여자 배구 대표팀의 목표는 1976년이후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그 첫 관문인 예선 1차전이 운명처럼 한일전으로 펼쳐집니다.
지난 5월 올림픽 예선 맞대결이후 석달 만에 다시 만난 영원한 라이벌.
월드 스타 김연경 등 우리 선수들은 결전을 앞두고 몸을 풀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저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일전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일본은 자국 언론들에게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훈련에 집중해 왔습니다.
불꽃튀는 자존심 싸움을 예고하며 맞수전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녹취> 기무라 사오리(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 :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첫 경기입니다. 일본은 반드시 한국을 이길 것입니다."
한일전은 두 팀 간판 공격수인 김연경과 사오리의 스파이크 경연.
그리고 승부의 최대 변수인 서브와 리시브 싸움으로 팽팽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우리 여자 배구대표팀은 4년 전 일본에 당한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도 설욕한다는 각오입니다.
대접전이 펼쳐질 리우데자네이루 배구장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리우 올림픽 초반 최고 관심을 끄는 대회가 또 있습니다.
잠시 뒤 배구 경기장에서 첫 한일전이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는 4년 전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일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리우 여자 배구 화이팅!"
여자 배구 대표팀의 목표는 1976년이후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그 첫 관문인 예선 1차전이 운명처럼 한일전으로 펼쳐집니다.
지난 5월 올림픽 예선 맞대결이후 석달 만에 다시 만난 영원한 라이벌.
월드 스타 김연경 등 우리 선수들은 결전을 앞두고 몸을 풀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저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일전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일본은 자국 언론들에게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훈련에 집중해 왔습니다.
불꽃튀는 자존심 싸움을 예고하며 맞수전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녹취> 기무라 사오리(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 :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첫 경기입니다. 일본은 반드시 한국을 이길 것입니다."
한일전은 두 팀 간판 공격수인 김연경과 사오리의 스파이크 경연.
그리고 승부의 최대 변수인 서브와 리시브 싸움으로 팽팽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우리 여자 배구대표팀은 4년 전 일본에 당한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도 설욕한다는 각오입니다.
대접전이 펼쳐질 리우데자네이루 배구장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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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숙명’의 한일전…런던 아픔 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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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21:19:22
- 수정2016-08-06 22:53:14

<기자 멘트>
리우 올림픽 초반 최고 관심을 끄는 대회가 또 있습니다.
잠시 뒤 배구 경기장에서 첫 한일전이 열리는데요,
우리나라는 4년 전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한일전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리우 여자 배구 화이팅!"
여자 배구 대표팀의 목표는 1976년이후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그 첫 관문인 예선 1차전이 운명처럼 한일전으로 펼쳐집니다.
지난 5월 올림픽 예선 맞대결이후 석달 만에 다시 만난 영원한 라이벌.
월드 스타 김연경 등 우리 선수들은 결전을 앞두고 몸을 풀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녹취> 김연경(여자 배구 국가대표)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저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한일전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일본은 자국 언론들에게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훈련에 집중해 왔습니다.
불꽃튀는 자존심 싸움을 예고하며 맞수전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녹취> 기무라 사오리(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 :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첫 경기입니다. 일본은 반드시 한국을 이길 것입니다."
한일전은 두 팀 간판 공격수인 김연경과 사오리의 스파이크 경연.
그리고 승부의 최대 변수인 서브와 리시브 싸움으로 팽팽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우리 여자 배구대표팀은 4년 전 일본에 당한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도 설욕한다는 각오입니다.
대접전이 펼쳐질 리우데자네이루 배구장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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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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