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공식 훈련 돌입…메달 프로젝트 박차
입력 2016.08.18 (19:14)
수정 2016.08.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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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공식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손연재는 내일밤 개인종합 예선을 앞두고 메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손연재는 선수촌에서 훈련장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가벼운 걷기운동을 통해 스트레칭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은 낯선 리우의 환경. 손연재는 집중력을 발휘해 꼼꼼하게 동작을 가다듬었습니다.
공중에 띄운 기구들을 놓친 뒤 실수를 한 자기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러시아 리표르도바 코치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한발을 축으로 도는 피봇 동작들을 반복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짧은 시간동안 4종목을 모두 점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본은 음악에 맞춰 연기를 가다듬는 등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인터뷰> 송희(리듬체조 국가대표 코치) : "손연재 선수는 여러 국제대회 경험이 많잖아요. 항상 정해진 시간안에 적응하는 훈련은 충분히 돼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본인이 얘기합니다."
손연재는 내일 밤 10시 20분 시작하는 예선 첫 경기에 나서,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공식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손연재는 내일밤 개인종합 예선을 앞두고 메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손연재는 선수촌에서 훈련장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가벼운 걷기운동을 통해 스트레칭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은 낯선 리우의 환경. 손연재는 집중력을 발휘해 꼼꼼하게 동작을 가다듬었습니다.
공중에 띄운 기구들을 놓친 뒤 실수를 한 자기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러시아 리표르도바 코치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한발을 축으로 도는 피봇 동작들을 반복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짧은 시간동안 4종목을 모두 점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본은 음악에 맞춰 연기를 가다듬는 등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인터뷰> 송희(리듬체조 국가대표 코치) : "손연재 선수는 여러 국제대회 경험이 많잖아요. 항상 정해진 시간안에 적응하는 훈련은 충분히 돼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본인이 얘기합니다."
손연재는 내일 밤 10시 20분 시작하는 예선 첫 경기에 나서,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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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공식 훈련 돌입…메달 프로젝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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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8 19:15:51
- 수정2016-08-18 19:25:05
<앵커 멘트>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공식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손연재는 내일밤 개인종합 예선을 앞두고 메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손연재는 선수촌에서 훈련장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가벼운 걷기운동을 통해 스트레칭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은 낯선 리우의 환경. 손연재는 집중력을 발휘해 꼼꼼하게 동작을 가다듬었습니다.
공중에 띄운 기구들을 놓친 뒤 실수를 한 자기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러시아 리표르도바 코치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한발을 축으로 도는 피봇 동작들을 반복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짧은 시간동안 4종목을 모두 점검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본은 음악에 맞춰 연기를 가다듬는 등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인터뷰> 송희(리듬체조 국가대표 코치) : "손연재 선수는 여러 국제대회 경험이 많잖아요. 항상 정해진 시간안에 적응하는 훈련은 충분히 돼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본인이 얘기합니다."
손연재는 내일 밤 10시 20분 시작하는 예선 첫 경기에 나서,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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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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