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한목소리…‘北 규탄 결의안’ 합의
입력 2016.09.09 (21:42)
수정 2016.09.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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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은,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답변>
북한의 핵실험에 정치권도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긴급 회동한 여야3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국회의 뜻을 결의안에 담아서 채택하기로 3당 원내대표가 합의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한 데 이어, 지금까지 금기시한 모든 대책을 논의하자며 핵무장론까지 시사했습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는 "한반도에 긴장을 몰고 오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북한을 성토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고도화와 핵탄두 소형화가 예상보다 빨라 우려스럽다고 보고했습니다.
<녹취> 김병기(국회 정보위원회 더민주 간사) : "(스커드 미사일에) 장착할 정도로 소형화해서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데, 그 목표가 당초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국회 외통위와 국방위에선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차례로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정치권은,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답변>
북한의 핵실험에 정치권도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긴급 회동한 여야3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국회의 뜻을 결의안에 담아서 채택하기로 3당 원내대표가 합의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한 데 이어, 지금까지 금기시한 모든 대책을 논의하자며 핵무장론까지 시사했습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는 "한반도에 긴장을 몰고 오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북한을 성토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고도화와 핵탄두 소형화가 예상보다 빨라 우려스럽다고 보고했습니다.
<녹취> 김병기(국회 정보위원회 더민주 간사) : "(스커드 미사일에) 장착할 정도로 소형화해서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데, 그 목표가 당초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국회 외통위와 국방위에선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차례로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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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한목소리…‘北 규탄 결의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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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9 2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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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답변>
북한의 핵실험에 정치권도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긴급 회동한 여야3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국회의 뜻을 결의안에 담아서 채택하기로 3당 원내대표가 합의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한 데 이어, 지금까지 금기시한 모든 대책을 논의하자며 핵무장론까지 시사했습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는 "한반도에 긴장을 몰고 오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북한을 성토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고도화와 핵탄두 소형화가 예상보다 빨라 우려스럽다고 보고했습니다.
<녹취> 김병기(국회 정보위원회 더민주 간사) : "(스커드 미사일에) 장착할 정도로 소형화해서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데, 그 목표가 당초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국회 외통위와 국방위에선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차례로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정치권은,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답변>
북한의 핵실험에 정치권도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긴급 회동한 여야3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국회의 뜻을 결의안에 담아서 채택하기로 3당 원내대표가 합의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한 데 이어, 지금까지 금기시한 모든 대책을 논의하자며 핵무장론까지 시사했습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는 "한반도에 긴장을 몰고 오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북한을 성토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고도화와 핵탄두 소형화가 예상보다 빨라 우려스럽다고 보고했습니다.
<녹취> 김병기(국회 정보위원회 더민주 간사) : "(스커드 미사일에) 장착할 정도로 소형화해서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데, 그 목표가 당초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국회 외통위와 국방위에선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차례로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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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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