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청와대…인적 쇄신·수습책 고심
입력 2016.10.28 (21:27)
수정 2016.10.28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기서, 이 시각 청와대 상황 알아봅니다.
김병용 기자!!
<질문>
박 대통령이 오늘(28일) 일정도 일부 취소했는데, 고뇌가 깊은가 보죠?
<답변>
네, 당초 오늘(28일) 낮에 통일준비위원회 오찬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연기 됐습니다.
어제(27일) 저녁에 결정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는데요,
어제(27일)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일부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시국선언과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큰 만큼 외교 행사를 제외하고,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인사 쇄신과 수습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28일) 오후엔 새누리당 이정현대표를 만났는데, 수습조치는 언제쯤 나오겠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이원종 비서실장이 그제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민정과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 각종 연루 의혹이 제기된 참모들을 중심으로 한 교체 인사가 다음주 초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여론 추이에 따라 개각 등의 후속 수습책이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여기서, 이 시각 청와대 상황 알아봅니다.
김병용 기자!!
<질문>
박 대통령이 오늘(28일) 일정도 일부 취소했는데, 고뇌가 깊은가 보죠?
<답변>
네, 당초 오늘(28일) 낮에 통일준비위원회 오찬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연기 됐습니다.
어제(27일) 저녁에 결정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는데요,
어제(27일)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일부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시국선언과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큰 만큼 외교 행사를 제외하고,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인사 쇄신과 수습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28일) 오후엔 새누리당 이정현대표를 만났는데, 수습조치는 언제쯤 나오겠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이원종 비서실장이 그제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민정과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 각종 연루 의혹이 제기된 참모들을 중심으로 한 교체 인사가 다음주 초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여론 추이에 따라 개각 등의 후속 수습책이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청와대…인적 쇄신·수습책 고심
-
- 입력 2016-10-28 21:28:15
- 수정2016-10-28 22:03:29
<앵커 멘트>
여기서, 이 시각 청와대 상황 알아봅니다.
김병용 기자!!
<질문>
박 대통령이 오늘(28일) 일정도 일부 취소했는데, 고뇌가 깊은가 보죠?
<답변>
네, 당초 오늘(28일) 낮에 통일준비위원회 오찬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연기 됐습니다.
어제(27일) 저녁에 결정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는데요,
어제(27일)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일부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시국선언과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큰 만큼 외교 행사를 제외하고,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인사 쇄신과 수습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28일) 오후엔 새누리당 이정현대표를 만났는데, 수습조치는 언제쯤 나오겠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이원종 비서실장이 그제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민정과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 각종 연루 의혹이 제기된 참모들을 중심으로 한 교체 인사가 다음주 초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여론 추이에 따라 개각 등의 후속 수습책이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여기서, 이 시각 청와대 상황 알아봅니다.
김병용 기자!!
<질문>
박 대통령이 오늘(28일) 일정도 일부 취소했는데, 고뇌가 깊은가 보죠?
<답변>
네, 당초 오늘(28일) 낮에 통일준비위원회 오찬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연기 됐습니다.
어제(27일) 저녁에 결정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는데요,
어제(27일)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일부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시국선언과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큰 만큼 외교 행사를 제외하고,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인사 쇄신과 수습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28일) 오후엔 새누리당 이정현대표를 만났는데, 수습조치는 언제쯤 나오겠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이원종 비서실장이 그제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민정과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 각종 연루 의혹이 제기된 참모들을 중심으로 한 교체 인사가 다음주 초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여론 추이에 따라 개각 등의 후속 수습책이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
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