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최측근’ 차은택 조사…이 시각 검찰
입력 2016.11.08 (23:26)
수정 2016.11.0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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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가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방금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질문>
차은택 씨 이제 곧바로 조사를 받겠네요?
<답변>
네. 차은택 씨가 오늘 저녁 11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압송됐습니다.
차 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울먹이면서 "검찰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차 씨는 안종범 전 수석은 조금 알고 있다며 관계를 시인했고, 최순실 씨와의 관계, 장차관 인사 개입설에 대해선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청에서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방금 끝났는데요.
공항 도착 때와 달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심야 조사에 동의할 경우 구치소로 보내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체포영장 시한이 48시간이기 때문에 검찰은 내일도 차 씨를 조사한 뒤 모레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 씨가 귀국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가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방금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질문>
차은택 씨 이제 곧바로 조사를 받겠네요?
<답변>
네. 차은택 씨가 오늘 저녁 11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압송됐습니다.
차 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울먹이면서 "검찰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차 씨는 안종범 전 수석은 조금 알고 있다며 관계를 시인했고, 최순실 씨와의 관계, 장차관 인사 개입설에 대해선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청에서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방금 끝났는데요.
공항 도착 때와 달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심야 조사에 동의할 경우 구치소로 보내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체포영장 시한이 48시간이기 때문에 검찰은 내일도 차 씨를 조사한 뒤 모레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 씨가 귀국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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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 조사…이 시각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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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9 01:14:04
- 수정2016-11-09 02:14:48
<앵커 멘트>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가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방금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질문>
차은택 씨 이제 곧바로 조사를 받겠네요?
<답변>
네. 차은택 씨가 오늘 저녁 11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압송됐습니다.
차 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울먹이면서 "검찰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차 씨는 안종범 전 수석은 조금 알고 있다며 관계를 시인했고, 최순실 씨와의 관계, 장차관 인사 개입설에 대해선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청에서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방금 끝났는데요.
공항 도착 때와 달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심야 조사에 동의할 경우 구치소로 보내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체포영장 시한이 48시간이기 때문에 검찰은 내일도 차 씨를 조사한 뒤 모레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 씨가 귀국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가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방금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질문>
차은택 씨 이제 곧바로 조사를 받겠네요?
<답변>
네. 차은택 씨가 오늘 저녁 11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압송됐습니다.
차 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울먹이면서 "검찰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차 씨는 안종범 전 수석은 조금 알고 있다며 관계를 시인했고, 최순실 씨와의 관계, 장차관 인사 개입설에 대해선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청에서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방금 끝났는데요.
공항 도착 때와 달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심야 조사에 동의할 경우 구치소로 보내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체포영장 시한이 48시간이기 때문에 검찰은 내일도 차 씨를 조사한 뒤 모레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 씨가 귀국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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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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