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3당 ‘촛불 집회’ 동참…“대통령 퇴진” 압박
입력 2016.11.11 (21:01)
수정 2016.11.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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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권 3당 지도부가 내일(12일)로 예정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 촛불 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외 집회 참여 여부를 고민하던 야당들이 일제히 거리에 나서기로 하면서 내일(12일) 시위는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심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2일) 촛불 집회에 당 지도부 전원이 참여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동참을 결정한 상태여서, 야3당 지도부가 일제히 촛불을 들게 됐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대통령을 향해서 '대통령 자격이 없다'라고 외치는 대통령, 한시 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십시오."
'국정 공백론'을 꺼내든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선 공세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심보다 대통령 보호가 우선인 친박 지도부는 국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원장) : "하야, 탄핵, 이러한 것을 주장하지 않던 저도 우리 당과 함께 퇴진운동에 나서기로 작심을 했습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촛불 집회 참여를 예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은 전권을 내려놓고 차기 정부 출범까지 과도내각을 보장하라고 촉구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는 길이 근본적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권이 일제히 촛불집회에 결집하기로 하면서 내일(12일)이 '최순실 정국'의 향배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야권 3당 지도부가 내일(12일)로 예정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 촛불 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외 집회 참여 여부를 고민하던 야당들이 일제히 거리에 나서기로 하면서 내일(12일) 시위는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심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2일) 촛불 집회에 당 지도부 전원이 참여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동참을 결정한 상태여서, 야3당 지도부가 일제히 촛불을 들게 됐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대통령을 향해서 '대통령 자격이 없다'라고 외치는 대통령, 한시 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십시오."
'국정 공백론'을 꺼내든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선 공세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심보다 대통령 보호가 우선인 친박 지도부는 국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원장) : "하야, 탄핵, 이러한 것을 주장하지 않던 저도 우리 당과 함께 퇴진운동에 나서기로 작심을 했습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촛불 집회 참여를 예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은 전권을 내려놓고 차기 정부 출범까지 과도내각을 보장하라고 촉구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는 길이 근본적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권이 일제히 촛불집회에 결집하기로 하면서 내일(12일)이 '최순실 정국'의 향배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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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3당 ‘촛불 집회’ 동참…“대통령 퇴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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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1 21:03:40
- 수정2016-11-11 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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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3당 지도부가 내일(12일)로 예정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 촛불 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외 집회 참여 여부를 고민하던 야당들이 일제히 거리에 나서기로 하면서 내일(12일) 시위는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심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2일) 촛불 집회에 당 지도부 전원이 참여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동참을 결정한 상태여서, 야3당 지도부가 일제히 촛불을 들게 됐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대통령을 향해서 '대통령 자격이 없다'라고 외치는 대통령, 한시 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십시오."
'국정 공백론'을 꺼내든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선 공세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심보다 대통령 보호가 우선인 친박 지도부는 국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원장) : "하야, 탄핵, 이러한 것을 주장하지 않던 저도 우리 당과 함께 퇴진운동에 나서기로 작심을 했습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촛불 집회 참여를 예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은 전권을 내려놓고 차기 정부 출범까지 과도내각을 보장하라고 촉구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는 길이 근본적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권이 일제히 촛불집회에 결집하기로 하면서 내일(12일)이 '최순실 정국'의 향배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야권 3당 지도부가 내일(12일)로 예정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 촛불 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외 집회 참여 여부를 고민하던 야당들이 일제히 거리에 나서기로 하면서 내일(12일) 시위는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심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2일) 촛불 집회에 당 지도부 전원이 참여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동참을 결정한 상태여서, 야3당 지도부가 일제히 촛불을 들게 됐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대통령을 향해서 '대통령 자격이 없다'라고 외치는 대통령, 한시 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십시오."
'국정 공백론'을 꺼내든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선 공세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심보다 대통령 보호가 우선인 친박 지도부는 국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원장) : "하야, 탄핵, 이러한 것을 주장하지 않던 저도 우리 당과 함께 퇴진운동에 나서기로 작심을 했습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촛불 집회 참여를 예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은 전권을 내려놓고 차기 정부 출범까지 과도내각을 보장하라고 촉구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는 길이 근본적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권이 일제히 촛불집회에 결집하기로 하면서 내일(12일)이 '최순실 정국'의 향배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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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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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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