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촛불 민심 무겁게 수용…국정 정상화 나서야”
입력 2016.11.19 (21:25)
수정 2016.11.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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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주일만에 또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지켜본 새누리당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국정 중단은 없어야 한다며,총리 추천과 거국 내각 구상 등에 야당이 나서줄 것을촉구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더 겸허하고, 더 성찰하는 자세로 '촛불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은 특검과 국정조사에 맡기고 국회는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성원(새누리당 대변인) : "새누리당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시는 국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정치권은 자중하고 국정 위기 수습을 위한 제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여당은 또 야권을 향해 국무총리 제안과 거국내각 구성,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나서는 동시에, 확인 안 된 의혹에 대해선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 지도부 거취를 둘러싼 친박계와 비주류의 암중모색도 계속됐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비주류 의원들과 비공개 접촉을 이어가면서, 무작정 물러나면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자신의 사퇴 뒤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주류는 내일(20일) 오후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열고, 지도부 사퇴와 함께, 2선 후퇴 요구나 탄핵 추진 등 박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일부 현역 지자체장과 중진 의원은 다음 주 안에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일주일만에 또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지켜본 새누리당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국정 중단은 없어야 한다며,총리 추천과 거국 내각 구상 등에 야당이 나서줄 것을촉구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더 겸허하고, 더 성찰하는 자세로 '촛불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은 특검과 국정조사에 맡기고 국회는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성원(새누리당 대변인) : "새누리당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시는 국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정치권은 자중하고 국정 위기 수습을 위한 제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여당은 또 야권을 향해 국무총리 제안과 거국내각 구성,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나서는 동시에, 확인 안 된 의혹에 대해선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 지도부 거취를 둘러싼 친박계와 비주류의 암중모색도 계속됐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비주류 의원들과 비공개 접촉을 이어가면서, 무작정 물러나면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자신의 사퇴 뒤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주류는 내일(20일) 오후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열고, 지도부 사퇴와 함께, 2선 후퇴 요구나 탄핵 추진 등 박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일부 현역 지자체장과 중진 의원은 다음 주 안에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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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촛불 민심 무겁게 수용…국정 정상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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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19 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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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또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지켜본 새누리당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국정 중단은 없어야 한다며,총리 추천과 거국 내각 구상 등에 야당이 나서줄 것을촉구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더 겸허하고, 더 성찰하는 자세로 '촛불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은 특검과 국정조사에 맡기고 국회는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성원(새누리당 대변인) : "새누리당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시는 국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정치권은 자중하고 국정 위기 수습을 위한 제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여당은 또 야권을 향해 국무총리 제안과 거국내각 구성,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나서는 동시에, 확인 안 된 의혹에 대해선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 지도부 거취를 둘러싼 친박계와 비주류의 암중모색도 계속됐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비주류 의원들과 비공개 접촉을 이어가면서, 무작정 물러나면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자신의 사퇴 뒤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주류는 내일(20일) 오후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열고, 지도부 사퇴와 함께, 2선 후퇴 요구나 탄핵 추진 등 박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일부 현역 지자체장과 중진 의원은 다음 주 안에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일주일만에 또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지켜본 새누리당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국정 중단은 없어야 한다며,총리 추천과 거국 내각 구상 등에 야당이 나서줄 것을촉구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더 겸허하고, 더 성찰하는 자세로 '촛불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은 특검과 국정조사에 맡기고 국회는 국정 정상화에 나서자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녹취> 김성원(새누리당 대변인) : "새누리당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시는 국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정치권은 자중하고 국정 위기 수습을 위한 제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여당은 또 야권을 향해 국무총리 제안과 거국내각 구성,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나서는 동시에, 확인 안 된 의혹에 대해선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 지도부 거취를 둘러싼 친박계와 비주류의 암중모색도 계속됐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비주류 의원들과 비공개 접촉을 이어가면서, 무작정 물러나면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자신의 사퇴 뒤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주류는 내일(20일) 오후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열고, 지도부 사퇴와 함께, 2선 후퇴 요구나 탄핵 추진 등 박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일부 현역 지자체장과 중진 의원은 다음 주 안에 지도부가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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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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