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 손 떼라”…김종인 “경제 위기 우려”
입력 2016.11.26 (21:20)
수정 2016.11.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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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정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한일군사보호협정과 사드 배치 등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장기 경제 침체가 우려된다며 정치 혼란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국정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이나 차기 전투기 선정 사업 등이 국민을 속이고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前 대표) : "이런 정보보호협정이나 사드배치협정이나, 또 강행하고 있는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나 모두 박근혜 대통령은 손을 떼고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합니다."
문 전 대표는 "개성공단은 우리 기업이 얻는 이익이 컸고 북한에 시장 경제를 전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유사시 북한이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 의존하고 손을 내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누구와도 협의한 적이 없었다며, 배후에 최순실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바꿀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최근 정치 상황 등으로 성장율 2% 이하의 장기 경제 침체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정치인들이 이해관계를 떠나 조속히 정치적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국정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한일군사보호협정과 사드 배치 등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장기 경제 침체가 우려된다며 정치 혼란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국정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이나 차기 전투기 선정 사업 등이 국민을 속이고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前 대표) : "이런 정보보호협정이나 사드배치협정이나, 또 강행하고 있는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나 모두 박근혜 대통령은 손을 떼고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합니다."
문 전 대표는 "개성공단은 우리 기업이 얻는 이익이 컸고 북한에 시장 경제를 전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유사시 북한이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 의존하고 손을 내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누구와도 협의한 적이 없었다며, 배후에 최순실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바꿀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최근 정치 상황 등으로 성장율 2% 이하의 장기 경제 침체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정치인들이 이해관계를 떠나 조속히 정치적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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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국정 손 떼라”…김종인 “경제 위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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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6 21:21:35
- 수정2016-11-26 2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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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한일군사보호협정과 사드 배치 등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장기 경제 침체가 우려된다며 정치 혼란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국정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이나 차기 전투기 선정 사업 등이 국민을 속이고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前 대표) : "이런 정보보호협정이나 사드배치협정이나, 또 강행하고 있는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나 모두 박근혜 대통령은 손을 떼고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합니다."
문 전 대표는 "개성공단은 우리 기업이 얻는 이익이 컸고 북한에 시장 경제를 전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유사시 북한이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 의존하고 손을 내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누구와도 협의한 적이 없었다며, 배후에 최순실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바꿀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최근 정치 상황 등으로 성장율 2% 이하의 장기 경제 침체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정치인들이 이해관계를 떠나 조속히 정치적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국정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한일군사보호협정과 사드 배치 등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장기 경제 침체가 우려된다며 정치 혼란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국정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이나 차기 전투기 선정 사업 등이 국민을 속이고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前 대표) : "이런 정보보호협정이나 사드배치협정이나, 또 강행하고 있는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나 모두 박근혜 대통령은 손을 떼고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합니다."
문 전 대표는 "개성공단은 우리 기업이 얻는 이익이 컸고 북한에 시장 경제를 전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유사시 북한이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 의존하고 손을 내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누구와도 협의한 적이 없었다며, 배후에 최순실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바꿀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종인 민주당 전 대표는 최근 정치 상황 등으로 성장율 2% 이하의 장기 경제 침체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정치인들이 이해관계를 떠나 조속히 정치적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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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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