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등 구치소 청문회도 불참
입력 2016.12.26 (12:03)
수정 2016.1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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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6차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도 최순실 씨 등 핵심 증인들이 불참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최 씨 등을 심문하기로 의결하고 법무부 측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신문이 확정됐습니까?
<리포트>
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가, 최순실 씨를 신문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와 최 씨의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신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 가능 여부가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명은,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비칠 수 있다며 오늘도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는데요.
국조특위가 구치소 측을 통해, 3차례 동행명령을 거부하면 벌금과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전달했지만,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국조특위는 이제 청문회 시작과 함께 최 씨 등 3명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최 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등은 그 동안 두 차례 청문회 출석 요구와 동행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특위 측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이들 3명에 대한 조사 없이는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수 없다고 보고, 지난 1997년 한보게이트 이후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6차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도 최순실 씨 등 핵심 증인들이 불참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최 씨 등을 심문하기로 의결하고 법무부 측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신문이 확정됐습니까?
<리포트>
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가, 최순실 씨를 신문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와 최 씨의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신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 가능 여부가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명은,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비칠 수 있다며 오늘도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는데요.
국조특위가 구치소 측을 통해, 3차례 동행명령을 거부하면 벌금과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전달했지만,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국조특위는 이제 청문회 시작과 함께 최 씨 등 3명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최 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등은 그 동안 두 차례 청문회 출석 요구와 동행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특위 측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이들 3명에 대한 조사 없이는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수 없다고 보고, 지난 1997년 한보게이트 이후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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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등 구치소 청문회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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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6 12:08:04
- 수정2016-12-26 13:44:35
<앵커 멘트>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6차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도 최순실 씨 등 핵심 증인들이 불참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최 씨 등을 심문하기로 의결하고 법무부 측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신문이 확정됐습니까?
<리포트>
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가, 최순실 씨를 신문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와 최 씨의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신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 가능 여부가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명은,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비칠 수 있다며 오늘도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는데요.
국조특위가 구치소 측을 통해, 3차례 동행명령을 거부하면 벌금과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전달했지만,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국조특위는 이제 청문회 시작과 함께 최 씨 등 3명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최 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등은 그 동안 두 차례 청문회 출석 요구와 동행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특위 측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이들 3명에 대한 조사 없이는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수 없다고 보고, 지난 1997년 한보게이트 이후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6차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도 최순실 씨 등 핵심 증인들이 불참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최 씨 등을 심문하기로 의결하고 법무부 측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신문이 확정됐습니까?
<리포트>
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가, 최순실 씨를 신문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와 최 씨의 수감동을 직접 방문해 신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건데요.
잠시 후 가능 여부가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세 명은,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비칠 수 있다며 오늘도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는데요.
국조특위가 구치소 측을 통해, 3차례 동행명령을 거부하면 벌금과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전달했지만,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국조특위는 이제 청문회 시작과 함께 최 씨 등 3명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최 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등은 그 동안 두 차례 청문회 출석 요구와 동행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특위 측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이들 3명에 대한 조사 없이는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수 없다고 보고, 지난 1997년 한보게이트 이후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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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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