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친박 핵심 등 자진 탈당하라”
입력 2016.12.30 (19:06)
수정 2016.12.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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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 참패 책임자 등을 인적청산 대상자로 규정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자진 탈당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자신의 거취 문제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참패 책임자, 막말 인사를 청산 대상으로 규정했습니다.
인 비대위원장은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스스로 누구인지 알 것 이라며, 역대 당 대표와 장관 출신 친박 의원들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패권적 행태를 보였던 그래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실망을 준 사람들 인적 청산의 대상입니다."
또, 정치적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장 이정현 전 대표와 경제부총리 출신의 최경환 의원, 친박 좌장으로 꼽히는 서청원 의원 등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인 위원장은 인적 청산 대상에 박 대통령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 이름은 어떤 분이든지 말하지 않았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다음 달 6일까지 결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인적청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당의 분란을 초래하자는 것이냐"며 "인 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어, 새누리당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 참패 책임자 등을 인적청산 대상자로 규정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자진 탈당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자신의 거취 문제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참패 책임자, 막말 인사를 청산 대상으로 규정했습니다.
인 비대위원장은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스스로 누구인지 알 것 이라며, 역대 당 대표와 장관 출신 친박 의원들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패권적 행태를 보였던 그래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실망을 준 사람들 인적 청산의 대상입니다."
또, 정치적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장 이정현 전 대표와 경제부총리 출신의 최경환 의원, 친박 좌장으로 꼽히는 서청원 의원 등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인 위원장은 인적 청산 대상에 박 대통령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 이름은 어떤 분이든지 말하지 않았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다음 달 6일까지 결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인적청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당의 분란을 초래하자는 것이냐"며 "인 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어, 새누리당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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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진 “친박 핵심 등 자진 탈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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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0 19:07:03
- 수정2016-12-30 1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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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 참패 책임자 등을 인적청산 대상자로 규정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자진 탈당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자신의 거취 문제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참패 책임자, 막말 인사를 청산 대상으로 규정했습니다.
인 비대위원장은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스스로 누구인지 알 것 이라며, 역대 당 대표와 장관 출신 친박 의원들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패권적 행태를 보였던 그래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실망을 준 사람들 인적 청산의 대상입니다."
또, 정치적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장 이정현 전 대표와 경제부총리 출신의 최경환 의원, 친박 좌장으로 꼽히는 서청원 의원 등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인 위원장은 인적 청산 대상에 박 대통령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 이름은 어떤 분이든지 말하지 않았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다음 달 6일까지 결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인적청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당의 분란을 초래하자는 것이냐"며 "인 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어, 새누리당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 참패 책임자 등을 인적청산 대상자로 규정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자진 탈당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자신의 거취 문제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친박 핵심 인사와 총선참패 책임자, 막말 인사를 청산 대상으로 규정했습니다.
인 비대위원장은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스스로 누구인지 알 것 이라며, 역대 당 대표와 장관 출신 친박 의원들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패권적 행태를 보였던 그래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실망을 준 사람들 인적 청산의 대상입니다."
또, 정치적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장 이정현 전 대표와 경제부총리 출신의 최경환 의원, 친박 좌장으로 꼽히는 서청원 의원 등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인 위원장은 인적 청산 대상에 박 대통령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엔, "구체적 이름은 어떤 분이든지 말하지 않았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다음 달 6일까지 결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인적청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당의 분란을 초래하자는 것이냐"며 "인 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어, 새누리당이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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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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