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내일 첫 변론…“신속한 결론 도출”
입력 2017.01.02 (12:05)
수정 2017.01.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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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헌법재판소가 내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을 시작합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을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첫 변론이 내일 오후 2시 열립니다.
장소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입니다.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준비절차 재판에는 재판관 3명만 참석했지만, 변론에는 재판관 9명이 모두 참석합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에서는 권성동 소추위원 등과 대리인단 12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첫 변론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혀 박 대통령 측에서는 대리인단 11명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 측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 등 5가지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2차 변론부터는 증인신문도 시작됩니다.
오는 5일에는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과 윤전추·이영선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10일 열리는 3차 변론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철 헌재 소장은 새해 인사차 기자실에 들러 "재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내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을 시작합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을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첫 변론이 내일 오후 2시 열립니다.
장소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입니다.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준비절차 재판에는 재판관 3명만 참석했지만, 변론에는 재판관 9명이 모두 참석합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에서는 권성동 소추위원 등과 대리인단 12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첫 변론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혀 박 대통령 측에서는 대리인단 11명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 측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 등 5가지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2차 변론부터는 증인신문도 시작됩니다.
오는 5일에는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과 윤전추·이영선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10일 열리는 3차 변론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철 헌재 소장은 새해 인사차 기자실에 들러 "재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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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내일 첫 변론…“신속한 결론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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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2 12:06:39
- 수정2017-01-02 12:13:29
<앵커 멘트>
헌법재판소가 내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을 시작합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을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첫 변론이 내일 오후 2시 열립니다.
장소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입니다.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준비절차 재판에는 재판관 3명만 참석했지만, 변론에는 재판관 9명이 모두 참석합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에서는 권성동 소추위원 등과 대리인단 12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첫 변론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혀 박 대통령 측에서는 대리인단 11명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 측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 등 5가지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2차 변론부터는 증인신문도 시작됩니다.
오는 5일에는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과 윤전추·이영선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10일 열리는 3차 변론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철 헌재 소장은 새해 인사차 기자실에 들러 "재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내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을 시작합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을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첫 변론이 내일 오후 2시 열립니다.
장소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입니다.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준비절차 재판에는 재판관 3명만 참석했지만, 변론에는 재판관 9명이 모두 참석합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에서는 권성동 소추위원 등과 대리인단 12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첫 변론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혀 박 대통령 측에서는 대리인단 11명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 측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 등 5가지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2차 변론부터는 증인신문도 시작됩니다.
오는 5일에는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과 윤전추·이영선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10일 열리는 3차 변론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헌재는 일주일에 최소 두 차례씩 변론을 열며 탄핵심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철 헌재 소장은 새해 인사차 기자실에 들러 "재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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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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