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상임전국위 재소집…신당 ‘바른정당’
입력 2017.01.09 (06:16)
수정 2017.01.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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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쇄신을 둘러싼 핵심 친박계의 반발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내며 한 차례 무산된 상임전국위를 오늘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오늘 비대위를 구성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합니다.
지난 6일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지만, 인적 쇄신을 밀어붙이겠다는 겁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무산되면 이틀 후에 또다시 소집하겠습니다. 10번 쯤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핵심 친박계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인적쇄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 68명이 책임을 지겠다며, 거취를 일임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면서 서청원 의원 등 친박 핵심 인사들의 자진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최소한의 책임을 지라는 것도 거부한다면 이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오는 11일에는 토론회를 열어 거취를 맡긴 의원들의 출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서청원 의원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우선 오늘 인 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바른정당!"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추진위원장) : "올바르다는 것, 그리고 공정하다. 보수를 함축적으로 가장 그러면서도 쉬운 말로 전달할 수 있다."
바른정당은 오늘부터 로고와 당의 상징색 결정 작업에 들어가는 등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쇄신을 둘러싼 핵심 친박계의 반발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내며 한 차례 무산된 상임전국위를 오늘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오늘 비대위를 구성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합니다.
지난 6일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지만, 인적 쇄신을 밀어붙이겠다는 겁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무산되면 이틀 후에 또다시 소집하겠습니다. 10번 쯤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핵심 친박계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인적쇄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 68명이 책임을 지겠다며, 거취를 일임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면서 서청원 의원 등 친박 핵심 인사들의 자진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최소한의 책임을 지라는 것도 거부한다면 이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오는 11일에는 토론회를 열어 거취를 맡긴 의원들의 출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서청원 의원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우선 오늘 인 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바른정당!"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추진위원장) : "올바르다는 것, 그리고 공정하다. 보수를 함축적으로 가장 그러면서도 쉬운 말로 전달할 수 있다."
바른정당은 오늘부터 로고와 당의 상징색 결정 작업에 들어가는 등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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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상임전국위 재소집…신당 ‘바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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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9 06:18:15
- 수정2017-01-09 0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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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쇄신을 둘러싼 핵심 친박계의 반발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내며 한 차례 무산된 상임전국위를 오늘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오늘 비대위를 구성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합니다.
지난 6일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지만, 인적 쇄신을 밀어붙이겠다는 겁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무산되면 이틀 후에 또다시 소집하겠습니다. 10번 쯤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핵심 친박계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인적쇄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 68명이 책임을 지겠다며, 거취를 일임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면서 서청원 의원 등 친박 핵심 인사들의 자진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최소한의 책임을 지라는 것도 거부한다면 이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오는 11일에는 토론회를 열어 거취를 맡긴 의원들의 출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서청원 의원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우선 오늘 인 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바른정당!"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추진위원장) : "올바르다는 것, 그리고 공정하다. 보수를 함축적으로 가장 그러면서도 쉬운 말로 전달할 수 있다."
바른정당은 오늘부터 로고와 당의 상징색 결정 작업에 들어가는 등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쇄신을 둘러싼 핵심 친박계의 반발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내며 한 차례 무산된 상임전국위를 오늘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오늘 비대위를 구성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합니다.
지난 6일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지만, 인적 쇄신을 밀어붙이겠다는 겁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무산되면 이틀 후에 또다시 소집하겠습니다. 10번 쯤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핵심 친박계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인적쇄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 68명이 책임을 지겠다며, 거취를 일임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면서 서청원 의원 등 친박 핵심 인사들의 자진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인명진(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최소한의 책임을 지라는 것도 거부한다면 이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오는 11일에는 토론회를 열어 거취를 맡긴 의원들의 출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서청원 의원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우선 오늘 인 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바른정당!"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신당은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추진위원장) : "올바르다는 것, 그리고 공정하다. 보수를 함축적으로 가장 그러면서도 쉬운 말로 전달할 수 있다."
바른정당은 오늘부터 로고와 당의 상징색 결정 작업에 들어가는 등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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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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