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영남서 보수 결집 총력…“지지율 역전”
입력 2017.05.03 (21:04)
수정 2017.05.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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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 한국당 훙준표 대선 후보는 나흘 만에 다시 영남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지율이 올라 문재인 후보와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고 주장하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보수 색채가 강한 영남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은 일주일은 지난 6개월에 맞먹는 압축된 시간이고, 이 며칠 동안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역전을 이룰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기려고 하는 사람하고 지지 않으려고 하는 싸움은 이기려는 사람이 반드시 이깁니다."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문재인 후보와 이미 양강구도를 이뤘다며, 누가 위기를 수습할 적임자인지 '양자 끝장토론'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받자고 문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 지연에 문 후보 측과의 뒷거래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문 후보와 언론사를 함께 비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자기들이(SBS가) 잘못했다고 그걸(기사를) 갖다가 지워버리고, 세상에 대통령 되기도 전에 언론탄압을 그리 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입니까."
홍 후보는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선 이제 검찰의 독주 시대는 끝났다며 경찰에 영장청구권 부여와 기본급 인상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폭력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면 가차없이 제압하도록 해 사회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자유 한국당 훙준표 대선 후보는 나흘 만에 다시 영남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지율이 올라 문재인 후보와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고 주장하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보수 색채가 강한 영남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은 일주일은 지난 6개월에 맞먹는 압축된 시간이고, 이 며칠 동안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역전을 이룰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기려고 하는 사람하고 지지 않으려고 하는 싸움은 이기려는 사람이 반드시 이깁니다."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문재인 후보와 이미 양강구도를 이뤘다며, 누가 위기를 수습할 적임자인지 '양자 끝장토론'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받자고 문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 지연에 문 후보 측과의 뒷거래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문 후보와 언론사를 함께 비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자기들이(SBS가) 잘못했다고 그걸(기사를) 갖다가 지워버리고, 세상에 대통령 되기도 전에 언론탄압을 그리 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입니까."
홍 후보는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선 이제 검찰의 독주 시대는 끝났다며 경찰에 영장청구권 부여와 기본급 인상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폭력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면 가차없이 제압하도록 해 사회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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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03 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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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국당 훙준표 대선 후보는 나흘 만에 다시 영남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지율이 올라 문재인 후보와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고 주장하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보수 색채가 강한 영남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은 일주일은 지난 6개월에 맞먹는 압축된 시간이고, 이 며칠 동안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역전을 이룰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기려고 하는 사람하고 지지 않으려고 하는 싸움은 이기려는 사람이 반드시 이깁니다."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문재인 후보와 이미 양강구도를 이뤘다며, 누가 위기를 수습할 적임자인지 '양자 끝장토론'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받자고 문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 지연에 문 후보 측과의 뒷거래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문 후보와 언론사를 함께 비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자기들이(SBS가) 잘못했다고 그걸(기사를) 갖다가 지워버리고, 세상에 대통령 되기도 전에 언론탄압을 그리 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입니까."
홍 후보는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선 이제 검찰의 독주 시대는 끝났다며 경찰에 영장청구권 부여와 기본급 인상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폭력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면 가차없이 제압하도록 해 사회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자유 한국당 훙준표 대선 후보는 나흘 만에 다시 영남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지율이 올라 문재인 후보와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고 주장하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보수 색채가 강한 영남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은 일주일은 지난 6개월에 맞먹는 압축된 시간이고, 이 며칠 동안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역전을 이룰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기려고 하는 사람하고 지지 않으려고 하는 싸움은 이기려는 사람이 반드시 이깁니다."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문재인 후보와 이미 양강구도를 이뤘다며, 누가 위기를 수습할 적임자인지 '양자 끝장토론'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받자고 문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 지연에 문 후보 측과의 뒷거래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문 후보와 언론사를 함께 비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자기들이(SBS가) 잘못했다고 그걸(기사를) 갖다가 지워버리고, 세상에 대통령 되기도 전에 언론탄압을 그리 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입니까."
홍 후보는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선 이제 검찰의 독주 시대는 끝났다며 경찰에 영장청구권 부여와 기본급 인상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폭력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면 가차없이 제압하도록 해 사회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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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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