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내가 적임자”…대국민 메시지 발표
입력 2017.05.08 (21:11)
수정 2017.05.08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17년의 봄은 갑작스럽게 당겨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전으로 전국이 후끈 달아오른 정치의 봄이었습니다.
오늘(8일)밤 자정이면 지난 22일간의 치열했던 공석선거운동이 종료됩니다.
이번 대선은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됐던 만큼, 높은 국민적 관심 속에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에 없던 다자 구도 속에 역대 가장 많은 1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왜 이번엔 자신이어야 하는지 유권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 지지가 모이면 기적같은 변화가 가능하다며 낡은 시대와 결별하고 국민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정말 엄청나게 준비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진실이 거짓말을, 정의가 위선을 이긴다며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대역전의 기적을 한번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사명, 우리의 꿈 꼭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국민께서 감동할 수 있는 정치,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할 수 있는 정치, 저 안철수가 해내겠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면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용감한 개혁을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유승민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진심이 통한다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심상정 후보는 더 큰 변화를 위해 투표해달라면서,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해 주십시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심상정 뿐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2017년의 봄은 갑작스럽게 당겨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전으로 전국이 후끈 달아오른 정치의 봄이었습니다.
오늘(8일)밤 자정이면 지난 22일간의 치열했던 공석선거운동이 종료됩니다.
이번 대선은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됐던 만큼, 높은 국민적 관심 속에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에 없던 다자 구도 속에 역대 가장 많은 1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왜 이번엔 자신이어야 하는지 유권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 지지가 모이면 기적같은 변화가 가능하다며 낡은 시대와 결별하고 국민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정말 엄청나게 준비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진실이 거짓말을, 정의가 위선을 이긴다며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대역전의 기적을 한번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사명, 우리의 꿈 꼭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국민께서 감동할 수 있는 정치,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할 수 있는 정치, 저 안철수가 해내겠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면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용감한 개혁을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유승민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진심이 통한다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심상정 후보는 더 큰 변화를 위해 투표해달라면서,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해 주십시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심상정 뿐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앵커&리포트] “내가 적임자”…대국민 메시지 발표
-
- 입력 2017-05-08 21:12:49
- 수정2017-05-08 22:04:00

<앵커 멘트>
2017년의 봄은 갑작스럽게 당겨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전으로 전국이 후끈 달아오른 정치의 봄이었습니다.
오늘(8일)밤 자정이면 지난 22일간의 치열했던 공석선거운동이 종료됩니다.
이번 대선은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됐던 만큼, 높은 국민적 관심 속에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에 없던 다자 구도 속에 역대 가장 많은 1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왜 이번엔 자신이어야 하는지 유권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 지지가 모이면 기적같은 변화가 가능하다며 낡은 시대와 결별하고 국민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정말 엄청나게 준비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진실이 거짓말을, 정의가 위선을 이긴다며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대역전의 기적을 한번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사명, 우리의 꿈 꼭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국민께서 감동할 수 있는 정치,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할 수 있는 정치, 저 안철수가 해내겠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면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용감한 개혁을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유승민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진심이 통한다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심상정 후보는 더 큰 변화를 위해 투표해달라면서,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해 주십시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심상정 뿐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2017년의 봄은 갑작스럽게 당겨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전으로 전국이 후끈 달아오른 정치의 봄이었습니다.
오늘(8일)밤 자정이면 지난 22일간의 치열했던 공석선거운동이 종료됩니다.
이번 대선은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됐던 만큼, 높은 국민적 관심 속에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에 없던 다자 구도 속에 역대 가장 많은 1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왜 이번엔 자신이어야 하는지 유권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 지지가 모이면 기적같은 변화가 가능하다며 낡은 시대와 결별하고 국민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정말 엄청나게 준비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진실이 거짓말을, 정의가 위선을 이긴다며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대역전의 기적을 한번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사명, 우리의 꿈 꼭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이라며, 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국민께서 감동할 수 있는 정치,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할 수 있는 정치, 저 안철수가 해내겠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면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용감한 개혁을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유승민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진심이 통한다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심상정 후보는 더 큰 변화를 위해 투표해달라면서,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해 주십시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심상정 뿐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
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정연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7 대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