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성 산불에 군헬기·소방차·군 장병 투입”
입력 2019.04.05 (12:20)
수정 2019.04.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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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은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군 헬기와 소방차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군 장병 만 6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어젯밤 9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고성 지역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2대와 물자수송헬기 12대를 지원했고, 인명 피해 상황을 감안해 의무수송헬기 2대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육·해·공군 전체에서 군 보유 소방차 18대와 구급차, 지휘차량도 투입했습니다.
군 장병은 현재 3천5백 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만3천여 명이 추가로 투입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에게는 식사용 전투식량 6천8백 명 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군 장병들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경우, 탄약고와 유류시설 등은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일부 장비와 탄약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현황은 화재 진화 뒤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지역 군 장병과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할 것과,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 가용 전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군은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군 헬기와 소방차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군 장병 만 6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어젯밤 9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고성 지역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2대와 물자수송헬기 12대를 지원했고, 인명 피해 상황을 감안해 의무수송헬기 2대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육·해·공군 전체에서 군 보유 소방차 18대와 구급차, 지휘차량도 투입했습니다.
군 장병은 현재 3천5백 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만3천여 명이 추가로 투입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에게는 식사용 전투식량 6천8백 명 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군 장병들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경우, 탄약고와 유류시설 등은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일부 장비와 탄약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현황은 화재 진화 뒤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지역 군 장병과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할 것과,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 가용 전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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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고성 산불에 군헬기·소방차·군 장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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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05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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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군 헬기와 소방차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군 장병 만 6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어젯밤 9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고성 지역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2대와 물자수송헬기 12대를 지원했고, 인명 피해 상황을 감안해 의무수송헬기 2대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육·해·공군 전체에서 군 보유 소방차 18대와 구급차, 지휘차량도 투입했습니다.
군 장병은 현재 3천5백 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만3천여 명이 추가로 투입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에게는 식사용 전투식량 6천8백 명 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군 장병들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경우, 탄약고와 유류시설 등은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일부 장비와 탄약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현황은 화재 진화 뒤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지역 군 장병과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할 것과,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 가용 전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군은 강원도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군 헬기와 소방차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군 장병 만 6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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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어젯밤 9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고성 지역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2대와 물자수송헬기 12대를 지원했고, 인명 피해 상황을 감안해 의무수송헬기 2대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육·해·공군 전체에서 군 보유 소방차 18대와 구급차, 지휘차량도 투입했습니다.
군 장병은 현재 3천5백 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만3천여 명이 추가로 투입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에게는 식사용 전투식량 6천8백 명 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군 장병들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경우, 탄약고와 유류시설 등은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일부 장비와 탄약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현황은 화재 진화 뒤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지역 군 장병과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할 것과,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 가용 전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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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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