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비무장 흑인, 경찰 과잉 진압에 사망
입력 2020.05.27 (20:45)
수정 2020.05.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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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의 거리!
출동한 경찰이 무릎으로 흑인 남성의 목을 눌러 제압합니다.
흑인 남성은 얼굴이 일그러진 채 울부짖는데요.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경찰관님~ 숨을 쉴 수가 없다고요~ 당신들이 날 죽일 거에요."]
경찰이 위조 수표를 사용한 용의자로 이 흑인 남성을 체포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나던 행인들이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행인 : "마약 사건도 아니잖아요~ (사람한테 이러다니..) 저 사람 코에서 피가 나잖아요~"]
흑인 남성은 결국 숨졌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비무장 상태인 흑인을 강압적으로 체표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국은 사건과 연관된 경찰관 4명을 파면했고, FBI도 수사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공분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무릎으로 흑인 남성의 목을 눌러 제압합니다.
흑인 남성은 얼굴이 일그러진 채 울부짖는데요.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경찰관님~ 숨을 쉴 수가 없다고요~ 당신들이 날 죽일 거에요."]
경찰이 위조 수표를 사용한 용의자로 이 흑인 남성을 체포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나던 행인들이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행인 : "마약 사건도 아니잖아요~ (사람한테 이러다니..) 저 사람 코에서 피가 나잖아요~"]
흑인 남성은 결국 숨졌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비무장 상태인 흑인을 강압적으로 체표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국은 사건과 연관된 경찰관 4명을 파면했고, FBI도 수사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공분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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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비무장 흑인, 경찰 과잉 진압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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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7 20:47:24
- 수정2020-05-27 20:53:55

미국 미네소타주의 거리!
출동한 경찰이 무릎으로 흑인 남성의 목을 눌러 제압합니다.
흑인 남성은 얼굴이 일그러진 채 울부짖는데요.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경찰관님~ 숨을 쉴 수가 없다고요~ 당신들이 날 죽일 거에요."]
경찰이 위조 수표를 사용한 용의자로 이 흑인 남성을 체포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나던 행인들이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행인 : "마약 사건도 아니잖아요~ (사람한테 이러다니..) 저 사람 코에서 피가 나잖아요~"]
흑인 남성은 결국 숨졌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비무장 상태인 흑인을 강압적으로 체표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국은 사건과 연관된 경찰관 4명을 파면했고, FBI도 수사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공분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무릎으로 흑인 남성의 목을 눌러 제압합니다.
흑인 남성은 얼굴이 일그러진 채 울부짖는데요.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경찰관님~ 숨을 쉴 수가 없다고요~ 당신들이 날 죽일 거에요."]
경찰이 위조 수표를 사용한 용의자로 이 흑인 남성을 체포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나던 행인들이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행인 : "마약 사건도 아니잖아요~ (사람한테 이러다니..) 저 사람 코에서 피가 나잖아요~"]
흑인 남성은 결국 숨졌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비무장 상태인 흑인을 강압적으로 체표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국은 사건과 연관된 경찰관 4명을 파면했고, FBI도 수사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공분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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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사망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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