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태풍 힌남노 피해 우려…사전 대응 철저”

입력 2022.09.02 (18:55) 수정 2022.09.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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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에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접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물류 등 기간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오늘 이원재 1차관 주재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처장 등 8개 지방청장, 한국도로공사 등 5개 산하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도로와 철도, 항공 등 분야별 대응 능력과 사전 조치사항 등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강풍에 다른 해상교량에 대한 교통통제, 철도 선로 등 주요 시설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관리, 항공기 운항 일정 긴급 변경, 건설현장 인명사고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더불어 국토부는 도로 폐쇄 시 대체 우회도로 지정, 열차 운행 변경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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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태풍 힌남노 피해 우려…사전 대응 철저”
    • 입력 2022-09-02 18:55:26
    • 수정2022-09-02 2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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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에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접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물류 등 기간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오늘 이원재 1차관 주재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처장 등 8개 지방청장, 한국도로공사 등 5개 산하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도로와 철도, 항공 등 분야별 대응 능력과 사전 조치사항 등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강풍에 다른 해상교량에 대한 교통통제, 철도 선로 등 주요 시설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관리, 항공기 운항 일정 긴급 변경, 건설현장 인명사고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더불어 국토부는 도로 폐쇄 시 대체 우회도로 지정, 열차 운행 변경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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