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힌남노’ 대비 열차 안전 운행 긴급 점검

입력 2022.09.04 (14:31) 수정 2022.09.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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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열차안전운행방안을 점검했습니다.

고속선과 일반선은 각각 강풍 속도가 초속 45m 이상, 30m 이상일 경우 운행을 중지하게 돼 있습니다.

코레일은 태풍의 직접적 피해가 예상되는 광주전남, 부산경남본부를 포함한 전국 소속을 화상으로 연결해 시설물과 배수로 등의 점검 상황과 방재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또, 폭우와 강풍 발생으로 인한 사고 등 이례적인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열차운행 단계별 속도제한, 운행 중지 등으로 열차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재해 발생으로 열차 운행이 조정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사 전광판,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열차운행 상황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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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4 14:31:22
    • 수정2022-09-04 14:31:49
    경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열차안전운행방안을 점검했습니다.

고속선과 일반선은 각각 강풍 속도가 초속 45m 이상, 30m 이상일 경우 운행을 중지하게 돼 있습니다.

코레일은 태풍의 직접적 피해가 예상되는 광주전남, 부산경남본부를 포함한 전국 소속을 화상으로 연결해 시설물과 배수로 등의 점검 상황과 방재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또, 폭우와 강풍 발생으로 인한 사고 등 이례적인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열차운행 단계별 속도제한, 운행 중지 등으로 열차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재해 발생으로 열차 운행이 조정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사 전광판,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열차운행 상황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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