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힌남노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영향권…예상 피해는?

입력 2022.09.06 (13:01) 수정 2022.09.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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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방재 전문가 모시고 이번 태풍의 특징과 대응방법 알아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인 장석환 대진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님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장 위원님, 태풍이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고 현재는 울릉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힌남노만의 특징이 있다면 뭘까요?

[앵커]

이번 태풍, 과거 '매미'급의 위력이라고 했었잖아요,

아직 평가가 이를 수는 있지만 현 상황에서 분석해보면 과거 태풍과 비교해보자면 어떤가요?

[앵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특히 경북 포항에서 한때 시간당 100mm 이상 큰 비가 이어졌죠.

침수나 고립이 된 경우 행동 요령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다행히 큰 인명피해가 현재까지는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에 다들 비교적 잘 대응을 해주셨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특히, 포항과 경주는 도심 지역이라서 폭우가 내리자 반지하나 지하주차장 침수가 잇따랐고 제보도 많았는데요.

침수시 대응법이 매우 중요한데 다시 짚어주실까요?

[앵커]

이번 태풍 강풍 위력이 엄청나다고 저희가 여러차례 알려드렸었죠.

제주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1m, 울산에서는 초속 36m를 넘기도 했는데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이었던 건가요?

[앵커]

강풍에 집 유리창이 파손되는 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앵커]

정전과 단수 피해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제주에선 어제부터 만6천 가구 넘게 정전 피해가 발생했고, 경남 지역도 정전이나 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앵커]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들이 날이 갈수록 강해진다고 하는데 왜 그런겁니까?

[앵커]

장 위원님, 힌남노가 예상보다 이른 시각 빠져나가긴 했지만 태풍 여파는 이어지고 있죠.

언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피해에 대비해야 할까요?

[앵커]

장 위원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장석환 위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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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6 13:01:38
    • 수정2022-09-06 1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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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방재 전문가 모시고 이번 태풍의 특징과 대응방법 알아보겠습니다.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인 장석환 대진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님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장 위원님, 태풍이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고 현재는 울릉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힌남노만의 특징이 있다면 뭘까요?

[앵커]

이번 태풍, 과거 '매미'급의 위력이라고 했었잖아요,

아직 평가가 이를 수는 있지만 현 상황에서 분석해보면 과거 태풍과 비교해보자면 어떤가요?

[앵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특히 경북 포항에서 한때 시간당 100mm 이상 큰 비가 이어졌죠.

침수나 고립이 된 경우 행동 요령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다행히 큰 인명피해가 현재까지는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에 다들 비교적 잘 대응을 해주셨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특히, 포항과 경주는 도심 지역이라서 폭우가 내리자 반지하나 지하주차장 침수가 잇따랐고 제보도 많았는데요.

침수시 대응법이 매우 중요한데 다시 짚어주실까요?

[앵커]

이번 태풍 강풍 위력이 엄청나다고 저희가 여러차례 알려드렸었죠.

제주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1m, 울산에서는 초속 36m를 넘기도 했는데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이었던 건가요?

[앵커]

강풍에 집 유리창이 파손되는 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앵커]

정전과 단수 피해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제주에선 어제부터 만6천 가구 넘게 정전 피해가 발생했고, 경남 지역도 정전이나 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앵커]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들이 날이 갈수록 강해진다고 하는데 왜 그런겁니까?

[앵커]

장 위원님, 힌남노가 예상보다 이른 시각 빠져나가긴 했지만 태풍 여파는 이어지고 있죠.

언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피해에 대비해야 할까요?

[앵커]

장 위원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장석환 위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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