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충돌 반복 이유는?
입력 2023.10.12 (23:17)
수정 2023.10.12 (2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 전쟁 언제까지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시리아의 공항도 급습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전선이 더 확대되는 겁니까?
[앵커]
여전히 관건은 이란입니다.
이란이 개입을 부인하는 상황에서도, 하마스 내부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죠.
이란이 개입했다고 하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확전의 변수도 이란이지만, 이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쪽도 오히려 이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근거가 뭡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해빙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지지 입장을 밝혔으니 관계 정상화는 어렵다고 봐야 합니까?
[앵커]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의 관계 모색, 평화협정의 바람이 불때마다 꼭 급변 사태가 나지 않았습니까?
[앵커]
그나마 팔레스타인의 목소리가 담긴 오슬로 협정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극단주의 세력의 반대에 부딪혔죠.
이들은 '두 국가 해법'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겁니까?
[앵커]
그럼에도 오늘 아랍연맹 장관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두 국가 해법' 협상을 진행하라는 목소리를 냈죠.
중재자마저 없는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겠습니까?
[앵커]
지금의 상황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민간인 학살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압박 정책이나 가자지구 전면봉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다음 선택은, 지상군 투입밖에 없는 겁니까?
이번 전쟁 언제까지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시리아의 공항도 급습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전선이 더 확대되는 겁니까?
[앵커]
여전히 관건은 이란입니다.
이란이 개입을 부인하는 상황에서도, 하마스 내부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죠.
이란이 개입했다고 하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확전의 변수도 이란이지만, 이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쪽도 오히려 이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근거가 뭡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해빙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지지 입장을 밝혔으니 관계 정상화는 어렵다고 봐야 합니까?
[앵커]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의 관계 모색, 평화협정의 바람이 불때마다 꼭 급변 사태가 나지 않았습니까?
[앵커]
그나마 팔레스타인의 목소리가 담긴 오슬로 협정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극단주의 세력의 반대에 부딪혔죠.
이들은 '두 국가 해법'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겁니까?
[앵커]
그럼에도 오늘 아랍연맹 장관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두 국가 해법' 협상을 진행하라는 목소리를 냈죠.
중재자마저 없는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겠습니까?
[앵커]
지금의 상황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민간인 학살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압박 정책이나 가자지구 전면봉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다음 선택은, 지상군 투입밖에 없는 겁니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이슈] 충돌 반복 이유는?
-
- 입력 2023-10-12 23:17:56
- 수정2023-10-12 23:36:03

[앵커]
이번 전쟁 언제까지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시리아의 공항도 급습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전선이 더 확대되는 겁니까?
[앵커]
여전히 관건은 이란입니다.
이란이 개입을 부인하는 상황에서도, 하마스 내부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죠.
이란이 개입했다고 하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확전의 변수도 이란이지만, 이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쪽도 오히려 이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근거가 뭡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해빙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지지 입장을 밝혔으니 관계 정상화는 어렵다고 봐야 합니까?
[앵커]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의 관계 모색, 평화협정의 바람이 불때마다 꼭 급변 사태가 나지 않았습니까?
[앵커]
그나마 팔레스타인의 목소리가 담긴 오슬로 협정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극단주의 세력의 반대에 부딪혔죠.
이들은 '두 국가 해법'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겁니까?
[앵커]
그럼에도 오늘 아랍연맹 장관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두 국가 해법' 협상을 진행하라는 목소리를 냈죠.
중재자마저 없는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겠습니까?
[앵커]
지금의 상황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민간인 학살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압박 정책이나 가자지구 전면봉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다음 선택은, 지상군 투입밖에 없는 겁니까?
이번 전쟁 언제까지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시리아의 공항도 급습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전선이 더 확대되는 겁니까?
[앵커]
여전히 관건은 이란입니다.
이란이 개입을 부인하는 상황에서도, 하마스 내부에서는 ‘이란의 지원을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죠.
이란이 개입했다고 하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확전의 변수도 이란이지만, 이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쪽도 오히려 이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근거가 뭡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해빙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사우디가 팔레스타인 지지 입장을 밝혔으니 관계 정상화는 어렵다고 봐야 합니까?
[앵커]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의 관계 모색, 평화협정의 바람이 불때마다 꼭 급변 사태가 나지 않았습니까?
[앵커]
그나마 팔레스타인의 목소리가 담긴 오슬로 협정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극단주의 세력의 반대에 부딪혔죠.
이들은 '두 국가 해법'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겁니까?
[앵커]
그럼에도 오늘 아랍연맹 장관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두 국가 해법' 협상을 진행하라는 목소리를 냈죠.
중재자마저 없는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겠습니까?
[앵커]
지금의 상황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민간인 학살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압박 정책이나 가자지구 전면봉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다음 선택은, 지상군 투입밖에 없는 겁니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