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국민 대피’ 수송기에 한국인 18명 탑승

입력 2023.10.20 (17:06) 수정 2023.10.20 (1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새벽 자위대 수송기를 투입해 한국인을 포함한 83명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요르단으로 대피시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 14일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서 교민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을 포함시킨 데 대한 보답으로 풀이됩니다.

탑승자 국적은 일본인 60명과 한국인 18명 등이며, 이들은 경유지를 거쳐 내일 새벽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자위대 수송기는 무료로 운항하며 한국인을 비롯, 외국인도 비용은 내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자국민 대피’ 수송기에 한국인 18명 탑승
    • 입력 2023-10-20 17:06:19
    • 수정2023-10-20 17:13:40
    뉴스 5
일본 정부가 오늘 새벽 자위대 수송기를 투입해 한국인을 포함한 83명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요르단으로 대피시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 14일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서 교민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을 포함시킨 데 대한 보답으로 풀이됩니다.

탑승자 국적은 일본인 60명과 한국인 18명 등이며, 이들은 경유지를 거쳐 내일 새벽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자위대 수송기는 무료로 운항하며 한국인을 비롯, 외국인도 비용은 내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