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본격 지상전은 언제쯤?
입력 2023.10.26 (22:59)
수정 2023.10.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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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상전은 피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만류가 이어져 왔지만, 이스라엘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본격적인 전면전을 다시 공언한 네타냐후 총리의 속내와 그 다음 전략은 무엇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의를 드러냈습니다.
진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간 보는 겁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부터 지금까지, 이 분쟁의 최대 변수는 인질 문제입니다.
하마스가 인질 협상을 내세우며 계속 시간을 끌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지상전 개시 시점 잡기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네타냐후 총리, 지상군 투입 시점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죠.
‘만장일치 합의’가 있어야 한다, 뒤집어 해석하면 지금 내부에서도 의견 통일이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까?
[앵커]
시기와 속도의 문제일 뿐, 결국 지상전은 한다는 거네요.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 민간인 피해에 대한 비판 여론도 이스라엘은 더는 신경 쓰지 않는 겁니까?
그걸 감수하고라도 얻을 게 많다고 보는 건가요?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죠.
사실상 지상전을 허용했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미국도 이스라엘을 못 말려서 이러는 겁니까?
[앵커]
그럼 전면적인 지상전이 시작되는 시점, 언제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지상군 투입으로 본격적인 시가전이 전개되면 민간인 피해는 커질 게 뻔합니다.
확전의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고요.
지상전 이후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네타냐후의 전후 구상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압적 정책이 도발을 자초했다는 책임론까지 불거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전쟁 후의 계획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지상전은 피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만류가 이어져 왔지만, 이스라엘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본격적인 전면전을 다시 공언한 네타냐후 총리의 속내와 그 다음 전략은 무엇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의를 드러냈습니다.
진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간 보는 겁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부터 지금까지, 이 분쟁의 최대 변수는 인질 문제입니다.
하마스가 인질 협상을 내세우며 계속 시간을 끌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지상전 개시 시점 잡기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네타냐후 총리, 지상군 투입 시점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죠.
‘만장일치 합의’가 있어야 한다, 뒤집어 해석하면 지금 내부에서도 의견 통일이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까?
[앵커]
시기와 속도의 문제일 뿐, 결국 지상전은 한다는 거네요.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 민간인 피해에 대한 비판 여론도 이스라엘은 더는 신경 쓰지 않는 겁니까?
그걸 감수하고라도 얻을 게 많다고 보는 건가요?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죠.
사실상 지상전을 허용했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미국도 이스라엘을 못 말려서 이러는 겁니까?
[앵커]
그럼 전면적인 지상전이 시작되는 시점, 언제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지상군 투입으로 본격적인 시가전이 전개되면 민간인 피해는 커질 게 뻔합니다.
확전의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고요.
지상전 이후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네타냐후의 전후 구상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압적 정책이 도발을 자초했다는 책임론까지 불거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전쟁 후의 계획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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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전은 피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만류가 이어져 왔지만, 이스라엘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본격적인 전면전을 다시 공언한 네타냐후 총리의 속내와 그 다음 전략은 무엇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의를 드러냈습니다.
진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간 보는 겁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부터 지금까지, 이 분쟁의 최대 변수는 인질 문제입니다.
하마스가 인질 협상을 내세우며 계속 시간을 끌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지상전 개시 시점 잡기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네타냐후 총리, 지상군 투입 시점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죠.
‘만장일치 합의’가 있어야 한다, 뒤집어 해석하면 지금 내부에서도 의견 통일이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까?
[앵커]
시기와 속도의 문제일 뿐, 결국 지상전은 한다는 거네요.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 민간인 피해에 대한 비판 여론도 이스라엘은 더는 신경 쓰지 않는 겁니까?
그걸 감수하고라도 얻을 게 많다고 보는 건가요?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죠.
사실상 지상전을 허용했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미국도 이스라엘을 못 말려서 이러는 겁니까?
[앵커]
그럼 전면적인 지상전이 시작되는 시점, 언제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지상군 투입으로 본격적인 시가전이 전개되면 민간인 피해는 커질 게 뻔합니다.
확전의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고요.
지상전 이후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네타냐후의 전후 구상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압적 정책이 도발을 자초했다는 책임론까지 불거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전쟁 후의 계획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지상전은 피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만류가 이어져 왔지만, 이스라엘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본격적인 전면전을 다시 공언한 네타냐후 총리의 속내와 그 다음 전략은 무엇인지,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의를 드러냈습니다.
진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간 보는 겁니까?
[앵커]
하마스의 기습 공격부터 지금까지, 이 분쟁의 최대 변수는 인질 문제입니다.
하마스가 인질 협상을 내세우며 계속 시간을 끌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지상전 개시 시점 잡기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네타냐후 총리, 지상군 투입 시점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죠.
‘만장일치 합의’가 있어야 한다, 뒤집어 해석하면 지금 내부에서도 의견 통일이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까?
[앵커]
시기와 속도의 문제일 뿐, 결국 지상전은 한다는 거네요.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 민간인 피해에 대한 비판 여론도 이스라엘은 더는 신경 쓰지 않는 겁니까?
그걸 감수하고라도 얻을 게 많다고 보는 건가요?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죠.
사실상 지상전을 허용했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미국도 이스라엘을 못 말려서 이러는 겁니까?
[앵커]
그럼 전면적인 지상전이 시작되는 시점, 언제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지상군 투입으로 본격적인 시가전이 전개되면 민간인 피해는 커질 게 뻔합니다.
확전의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고요.
지상전 이후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네타냐후의 전후 구상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압적 정책이 도발을 자초했다는 책임론까지 불거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전쟁 후의 계획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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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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