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이태원 참사 1주기, 인파 안전관리 과제는?
입력 2023.10.27 (12:31)
수정 2023.10.27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 모레가 1주기인데 이런 참담한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난 1년간 어떤 대책들이 마련됐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과연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명섭 해설위원 자리했습니다.
김 위원,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여러 조치들을 추진한 걸로 아는데, 현재 시점에서 정리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앵커]
김 위원이 소개한 내용만 보면 인파 밀집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책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구체적 대응을 위한 관련 법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앵커]
참사가 벌어진 골목에 불법 건축물 때문에 길이 더 좁아져 사고를 키웠다 라는 분석 있었는데 그 후 서울시 차원에서 개선이 좀 있었습니까?
[앵커]
참사 1년이 지났는데 진상 규명 얘기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어요.
정부 쪽에서는 진상 규명 잘 되고 있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희생자 유족들이 체감하는 건 많이 다르더라고요.
[앵커]
치안과 질서 유지의 지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청장 관련, 그제 KBS가 사고 당일 윤희근 경찰청장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행적을 보도했잖아요.
당 초 알려진 것처럼 참사 보고를 2번 놓친 게 아니라 메시지 11번을 받고도 술을 마시고 잠들어 이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도 책임 소재 쟁점이 될 수 있을까요?
이태원 참사 모레가 1주기인데 이런 참담한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난 1년간 어떤 대책들이 마련됐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과연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명섭 해설위원 자리했습니다.
김 위원,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여러 조치들을 추진한 걸로 아는데, 현재 시점에서 정리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앵커]
김 위원이 소개한 내용만 보면 인파 밀집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책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구체적 대응을 위한 관련 법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앵커]
참사가 벌어진 골목에 불법 건축물 때문에 길이 더 좁아져 사고를 키웠다 라는 분석 있었는데 그 후 서울시 차원에서 개선이 좀 있었습니까?
[앵커]
참사 1년이 지났는데 진상 규명 얘기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어요.
정부 쪽에서는 진상 규명 잘 되고 있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희생자 유족들이 체감하는 건 많이 다르더라고요.
[앵커]
치안과 질서 유지의 지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청장 관련, 그제 KBS가 사고 당일 윤희근 경찰청장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행적을 보도했잖아요.
당 초 알려진 것처럼 참사 보고를 2번 놓친 게 아니라 메시지 11번을 받고도 술을 마시고 잠들어 이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도 책임 소재 쟁점이 될 수 있을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in뉴스] 이태원 참사 1주기, 인파 안전관리 과제는?
-
- 입력 2023-10-27 12:31:54
- 수정2023-10-27 12:49:13
[앵커]
이태원 참사 모레가 1주기인데 이런 참담한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난 1년간 어떤 대책들이 마련됐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과연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명섭 해설위원 자리했습니다.
김 위원,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여러 조치들을 추진한 걸로 아는데, 현재 시점에서 정리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앵커]
김 위원이 소개한 내용만 보면 인파 밀집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책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구체적 대응을 위한 관련 법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앵커]
참사가 벌어진 골목에 불법 건축물 때문에 길이 더 좁아져 사고를 키웠다 라는 분석 있었는데 그 후 서울시 차원에서 개선이 좀 있었습니까?
[앵커]
참사 1년이 지났는데 진상 규명 얘기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어요.
정부 쪽에서는 진상 규명 잘 되고 있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희생자 유족들이 체감하는 건 많이 다르더라고요.
[앵커]
치안과 질서 유지의 지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청장 관련, 그제 KBS가 사고 당일 윤희근 경찰청장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행적을 보도했잖아요.
당 초 알려진 것처럼 참사 보고를 2번 놓친 게 아니라 메시지 11번을 받고도 술을 마시고 잠들어 이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도 책임 소재 쟁점이 될 수 있을까요?
이태원 참사 모레가 1주기인데 이런 참담한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난 1년간 어떤 대책들이 마련됐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과연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명섭 해설위원 자리했습니다.
김 위원,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여러 조치들을 추진한 걸로 아는데, 현재 시점에서 정리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앵커]
김 위원이 소개한 내용만 보면 인파 밀집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책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구체적 대응을 위한 관련 법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요?
[앵커]
참사가 벌어진 골목에 불법 건축물 때문에 길이 더 좁아져 사고를 키웠다 라는 분석 있었는데 그 후 서울시 차원에서 개선이 좀 있었습니까?
[앵커]
참사 1년이 지났는데 진상 규명 얘기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어요.
정부 쪽에서는 진상 규명 잘 되고 있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희생자 유족들이 체감하는 건 많이 다르더라고요.
[앵커]
치안과 질서 유지의 지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청장 관련, 그제 KBS가 사고 당일 윤희근 경찰청장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행적을 보도했잖아요.
당 초 알려진 것처럼 참사 보고를 2번 놓친 게 아니라 메시지 11번을 받고도 술을 마시고 잠들어 이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도 책임 소재 쟁점이 될 수 있을까요?
-
-
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김명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태원 참사 특별법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