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매일 4시간 교전 중지 변화 아냐” 과도한 의미부여 경계
입력 2023.11.10 (09:26)
수정 2023.11.10 (09: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대피를 위해 매일 4시간씩 교전을 중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조치가 한시적임을 강조하는 등 과도한 의미 부여에 대해 경계했습니다.
리처드 헥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것은 변화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술적 지역적 일시 중지로서 지역과 시간이 제한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NN 방송은 이스라엘 당국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9일 가자 지구 주민 등 8만 명이 대피 통로를 통해 가자 북부를 탈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전날은 해당 통로로 5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 제공]
리처드 헥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것은 변화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술적 지역적 일시 중지로서 지역과 시간이 제한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NN 방송은 이스라엘 당국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9일 가자 지구 주민 등 8만 명이 대피 통로를 통해 가자 북부를 탈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전날은 해당 통로로 5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매일 4시간 교전 중지 변화 아냐” 과도한 의미부여 경계
-
- 입력 2023-11-10 09:26:15
- 수정2023-11-10 09:28:44

이스라엘은 민간인 대피를 위해 매일 4시간씩 교전을 중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조치가 한시적임을 강조하는 등 과도한 의미 부여에 대해 경계했습니다.
리처드 헥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것은 변화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술적 지역적 일시 중지로서 지역과 시간이 제한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NN 방송은 이스라엘 당국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9일 가자 지구 주민 등 8만 명이 대피 통로를 통해 가자 북부를 탈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전날은 해당 통로로 5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 제공]
리처드 헥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것은 변화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술적 지역적 일시 중지로서 지역과 시간이 제한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NN 방송은 이스라엘 당국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9일 가자 지구 주민 등 8만 명이 대피 통로를 통해 가자 북부를 탈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전날은 해당 통로로 5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 제공]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