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고한 팔레스타인 주민 보호해야”…이스라엘 압박

입력 2023.12.04 (03:30) 수정 2023.12.0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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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휴전 종료 직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진행된 현지 기자회견에서 "너무 많은 무고한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면서 무고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도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이런 종류의 싸움에서 무게 중심은 민간인"이라면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민간인 희생을 피하고 무책임한 수사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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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무고한 팔레스타인 주민 보호해야”…이스라엘 압박
    • 입력 2023-12-04 03:30:53
    • 수정2023-12-04 06:16:58
    국제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휴전 종료 직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진행된 현지 기자회견에서 "너무 많은 무고한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었다"며 "우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면서 무고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도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이런 종류의 싸움에서 무게 중심은 민간인"이라면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민간인 희생을 피하고 무책임한 수사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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