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 75% 파괴·병력 절반 무력화…완전한 승리 향하는 중”

입력 2024.02.06 (00:35) 수정 2024.02.0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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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하마스 무장 조직의 75%를 파괴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각 5일 밝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중부 라트룬읠 전차 부대를 방문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24개 부대 중 18개를 물리치고 병력 절반을 무력화했다"며 "그리고 지금은 잔당을 청소하고 지하 터널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완전한 승리를 향해 가고 있다"며 "우리는 이를 위해 전념을 다 하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완전한 승리를 통해 남부와 북부의 안보를 복원하지 못하면 전쟁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피란길에 오른 시민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또 다른 대학살이 벌어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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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6 00:35:56
    • 수정2024-02-06 00:37:30
    국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하마스 무장 조직의 75%를 파괴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각 5일 밝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중부 라트룬읠 전차 부대를 방문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24개 부대 중 18개를 물리치고 병력 절반을 무력화했다"며 "그리고 지금은 잔당을 청소하고 지하 터널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완전한 승리를 향해 가고 있다"며 "우리는 이를 위해 전념을 다 하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완전한 승리를 통해 남부와 북부의 안보를 복원하지 못하면 전쟁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피란길에 오른 시민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또 다른 대학살이 벌어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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