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예비후보를 만나다…서귀포시 고기철 “새로운 인물!”

입력 2024.02.14 (19:06) 수정 2024.02.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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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들의 개인 일정을 고려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캠프가 어떤 분위기인지를 보기 위해 좀 일찍 왔습니다.

[고기철 선거캠프 관계자 1 : "저는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귀포가 필요로하는 새로운 인물이고, 서귀포의 24년 정치를 바꿀 유능한 인재 단, 단점은 내 말을 안 듣는다."]

학창시절 고기철 친구는 어떤 친구였습니까?

["개구쟁이였어요. 그때부터 셜록홈즈를 꿈꿨던."]

이걸 더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은요?

[고기철 선거캠프 관계자 2 : "진지함을 빼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꼰대까지는 아닌데 노잼."]

2030 세대를 공략하려면 재밌는 모습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번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셨는데 어떻게 출마를 결심하게 되셨습니까?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제가 지역에 다닐 때 사람들이 두 가지를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는 서귀포가 낙후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려면 정치교체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기존의 정치인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쏟고 싶습니다."]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청년 일자리 보장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혁신도시를 보면 30%까지 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할 수 있게 돼 있고요. 이 부분을 제주특별법을 통해서 더 많이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지방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에 관한 특별법 같은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농지를 잃은 사람들을 특별히 보상해주거나 다른 곳에 이주단지를 만들 수 있게 한다거나 공항공사를 설립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세수를 통해서 그 지방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다거나 그것을 통해서 지역에서 있을 수 있는 '공항을 둘러싼 갈등'도 해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서귀포를 계속 살고 싶고,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싶고, 그리고 멀리 계신 분들이 서귀포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그런 서귀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치교체를 통해서 이런 부분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저 고기철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기자:고진현/촬영보조:강민석/그래픽: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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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총선 예비후보를 만나다…서귀포시 고기철 “새로운 인물!”
    • 입력 2024-02-14 19:06:17
    • 수정2024-02-14 22:24:54
    뉴스7(제주)
[앵커]

총선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들의 개인 일정을 고려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캠프가 어떤 분위기인지를 보기 위해 좀 일찍 왔습니다.

[고기철 선거캠프 관계자 1 : "저는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귀포가 필요로하는 새로운 인물이고, 서귀포의 24년 정치를 바꿀 유능한 인재 단, 단점은 내 말을 안 듣는다."]

학창시절 고기철 친구는 어떤 친구였습니까?

["개구쟁이였어요. 그때부터 셜록홈즈를 꿈꿨던."]

이걸 더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은요?

[고기철 선거캠프 관계자 2 : "진지함을 빼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꼰대까지는 아닌데 노잼."]

2030 세대를 공략하려면 재밌는 모습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번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셨는데 어떻게 출마를 결심하게 되셨습니까?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제가 지역에 다닐 때 사람들이 두 가지를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는 서귀포가 낙후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려면 정치교체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기존의 정치인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쏟고 싶습니다."]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청년 일자리 보장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혁신도시를 보면 30%까지 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할 수 있게 돼 있고요. 이 부분을 제주특별법을 통해서 더 많이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지방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에 관한 특별법 같은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농지를 잃은 사람들을 특별히 보상해주거나 다른 곳에 이주단지를 만들 수 있게 한다거나 공항공사를 설립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세수를 통해서 그 지방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다거나 그것을 통해서 지역에서 있을 수 있는 '공항을 둘러싼 갈등'도 해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고기철/국민의힘 예비후보 : "서귀포를 계속 살고 싶고,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싶고, 그리고 멀리 계신 분들이 서귀포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그런 서귀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정치교체를 통해서 이런 부분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저 고기철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기자:고진현/촬영보조:강민석/그래픽: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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